조선의 귀중한 민족유산의 하나인 《무예도보통지》는 2016년 5월에 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기록유산으로 등록되였으며 그 다음해인 2017년 10월에는 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였다.
《민족고전들은 우리 나라의 유구한 력사와 민족문화를 체현하고있는 귀중한 민족유산이며 나라의 큰 재부입니다.》 (
《무예도보통지》는 세계의 120여개 나라들에 널리 보급되고 일반화된 태권도의 력사적뿌리인 우수한 조선민족의 정통무술을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한 민족고전이다.
조선인민이 지난 기간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히 투쟁하는 과정에 창조하고 발전시킨 각종 무술동작들을 그림과 글로 종합체계화한 무술도서인 《무예도보통지》는 1790년에 당시 규장각의 검서관이며 실학자들이였던 리덕무, 박제가 등에 의하여 편찬되였다.
이미 오래전부터 창조되고 발전하여온 조선의 고유한 무술동작들과 함께 다른 나라들의 일부 무술동작들도 포함되여있는 이 책에는 땅이나 말우에서 여러가지 무술기재들을 쓰는 방법, 말을 타고 각종 기교동작들을 수행하는 마상재, 맨손무술인 권법 등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여있다.
무술동작해설에서 그림을 안받침한것이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인데 여러가지 무술동작들이 섬세하게 묘사된 그림들은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유명한 화가였던 김홍도(1745~?)가 그린것이라고 한다.
분동작으로 된 무술동작들의 그림해설과 함께 그것을 순차적으로 재현할수 있게 동작이름별로 된 련속그림형식의 총보도 주고있는 이 책만 보고도 누구나 자체로 각종 무술동작들을 쉽게 익힐수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은 18세기에 조선봉건정부가 진행한 서적편찬출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것으로서 여러차례 출판되여 조선봉건왕조시기에 군대의 무술훈련교재로 배포리용된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조선의 국보일뿐아니라 세계적인 유산으로 등록된 《무예도보통지》는 약 70년전까지만 해도 력사의 갈피속에 묻혀있었다.
20세기 초엽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고 조선을 강점한 일제는 조선에서 전통적인 민족무술의 발전을 억제하는 한편 조선의 력사문화재를 무자비하게 파괴하거나 략탈해갔다.
이 력사의 와류속에 조선봉건왕조실록을 비롯한 희귀한 도서들과 함께 《무예도보통지》도 강탈당하고 흩어져 그 자취를 감추고말았다.
민족의 력사와 문화를 제일로 귀중히 여기신
계속하시여 민족고전을 찾아내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 우리 나라에 있는것은 물론 해외에 빠져나가있는 민족고전들까지 적극 수집하여 인민대학습당에 넣고 잘 보존관리하며 리용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하나의 민족고전에 비낀 력사적사실을 통하여서도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