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현실로 된 꿈

 2020.8.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주체105(2016)년 10월은 온 나라가 함북도 북부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던 때였다.

어느날 밤 함경북도 무산군의 한 소년은 잠자리에 들자마자 깊은 꿈에 빠졌다.

학급동무들과 함께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의 수족관과 실내물놀이장 등 여러 곳에서 즐겁게 야영의 나날을 보내는 꿈이였다.

새벽에 일어나서야 그것이 꿈이라는것을 알게 된 소년은 그것이 너무도 아쉬워 학교에 가서도 꿈이야기를 동무들에게 들려주며 실현못할 꿈만 꾸었다고 투정질을 하였다.

그러한 때에 소년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의 어린이들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로 또다시 불러주시였다는것이다.

소년은 믿어지지 않았다.

얼마전에 함북도 북부피해지역 1 000여명의 소년들이 이미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로 간 뒤였고 또 야영을 겨울이 다가오는 때에 한다는 소리도 처음으로 들었던 소년이였다.

소년은 알수가 없었다.

어떻게 되여 그런 꿈같은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는지.

며칠전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북부피해지역 학생소년들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가서 야영을 하도록 하였는데 야영생활을 하고있는 학생소년들은 물론 그들의 부모들과 일군들모두가 정말 좋아한다고 하시면서 못내 기뻐하시였다.

세상에 아직 있어보지 못한 그 현실에 피해지역의 인민들과 어린이들의 기쁨은 끝이 없었다.

북부피해지역의 인민들은 세상에 자연재해로 한지에 나앉고 목숨까지 잃은 사람들은 많아도 그 아들딸들이 당의 손길에 떠받들려 즐거운 야영소로 간 실례는 찾아볼수 없다,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이런 일은 우리 원수님의 사랑과 품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사변적인 일이라고 하면서 재앙의 파도가 몇천만번 다시 휩쓸어도 그이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래일에 대한 신심을 잃지 않을것이라고 가슴속진정을 터치고있었다.

피해지역인민들과 어린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그려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북부피해지역에 있는 초급중학교 학생들가운데서 이번 야영에 참가하지 못한 대상이 670여명 되면 올해에 야영을 한기 더 조직하여 그들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야영을 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베풀어주신 뜨거운 사랑에 대하여 무산소년에게 전해주던 선생님은 말하였다.

자연계의 대지에는 그늘이 있지만 위인의 품에는 음지가 따로 없기에 어린이들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너의 꿈은 실현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