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작성된 학생들의 몸재기지도서에 깃든 은혜로운 사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고 하시면서 더 담차고 더 활기있게 자라야 할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그것은 고생이 아니라 행복으로, 영광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귀중한 미래인 아이들을 더 잘 먹이고 더 잘 해입히며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기 위해 그리도 각별히 마음쓰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세계는 끝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느라 분망한 시간을 보내시는 주체111(2022)년 첫날에 하신 사업중의 하나도 다름아닌 학생들에게 해입힐 새 교복견본을 보아주시는 일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어느때보다 나라사정이 어렵고 힘을 넣어야 할 분야도 많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일에서는 아낄것도 주저할것도 없다고, 력사상 처음으로 아이들의 교복문제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교복생산에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경공업부문에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도록 은정어린 조치까지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 9월 15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학생교복생산과 관련하여 말씀하시면서 모든 학생들에게 교복을 몸에 꼭 맞게 해입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하게 가르치시였다. 그 교복으로 말하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천만사로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새 교복도안창작에 필요한 사진자료들까지 친히 골라 보내주시고 도안들이 완성되였을 때에는 천금같은 시간을 내시여 하나하나 지도하여주신 세심한 손길이 깃든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정깊은 음성으로 교복을 만들 때 학생들이 많기때문에 재단사들이 직접 학생들의 몸을 다 재기는 힘들수 있다, 그러나 교원들에게 몸을 재는 방법을 배워주고 그들이 학생들의 몸을 재게 하면 얼마든지 모든 학생들의 몸을 정확히 잴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모든 교원들에게 학생들의 몸을 재는 방법을 배워주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주체112(2023)년 2월에는 학생들의 몸재기지도서를 새로 작성하여 시달할데 대한 과업을 해당 단위에 주시였다.

해당 단위에서는 아이들을 더 밝고 환하게, 더 보란듯이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학생교복생산과 관련한 몸재기지도서를 구체적으로 세분화하여 완성하고 전국각지에 시달하였다.

학생교복생산의 질을 한계단 더 높일수 있는 합리적이며 우월한 몸재기지도서는 피복부문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에 의하여, 국가콤퓨터망을 통하여 각 도, 시, 군 학생교복생산단위에 속속 전해지였다.

사진 1. 새 몸재기지도서를 전달받는 일군들

당과 국가의 커다란 관심속에 품들여 연구하고 제정한 새 몸재기지도서는 온 나라의 피복부문 일군들과 교복생산자들 그리고 학부형들과 교원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한결같이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새 몸재기지도서를 받아안고 온 나라 학생들이 몸에 꼭 맞는 보기 좋은 교복을 입고 기뻐하는 모습을 그려보았다고 하면서 이번에 시달된 몸재기지도서와 같이 항목들이 구체적이며 세분화된 지도서는 처음 보았다고, 그럴수록 우리 조국력사에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로 남을 몸재기지도서를 마련해준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어떤 높이에서 받들어야 하는가를 깊이 느끼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주체112(2023)년 2월말부터 3월초까지 수도 평양으로부터 외진 산골마을에 이르기까지 교복을 입어야 할 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빠짐없이 가닿은 새 몸재기지도서는 한생토록 우리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드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정을 그대로 이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사랑의 결정체이다.

사진 2. 새로 작성한 지도서에 맞게 몸재기를 진행하는 교원들

그렇다.

학생교복생산을 위해 새로 작성된 학생들의 몸재기지도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관심과 다심한 은정에 의하여 우리 나라 피복공업력사에서 처음으로 태여난 사랑의 지도서이다.

진정 태양의 열과 빛에도 다 비길수 없는 어버이의 무한대한 사랑, 이 세상 가장 따사로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품이 있어 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아름답고 창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