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체 조선인민은 혁명적생애의 전기간 조선의 모든 어린이들을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조국의 미래를 꽃펴가시던
《자라나는 새 세대들은 우리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계승자들입니다. 새 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
바로 그 길이 고난을 돌파하고 이 땅의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을 마련해주고 기쁨을 안겨주는 길이기에
그 나날
세상에서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시며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활기에 넘쳐 집단체조와 무용을 하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보시던
후날 그이께서는 그때를 회고하시며 나는 그들을 보면서 너희들이 있어 우리가 있고 우리가 있어 너희들이 있다고 생각하며 힘을 얻었다고,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볼수록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미래를 위하여 투쟁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그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에 대해 알아보시다가 학습장이 빠졌다는것을 아시고는 학생들에게는 통졸임보다 학습장이 필요하다고, 이제라도 학습장을 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지금도 저 멀리 량강땅을 찾으면
압록강기슭의 크지 않은 한 탁아소에 들려보아도 주체61(1972)년 5월 이곳을 찾으시여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고 하시던
온 나라가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던 그때에도 아이들의 교정에서는 언제나 배움의 글소리, 행복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고 은정어린 사랑의 교복과 고급당과류들이 그들의 가슴마다에 안겨졌다.
조선의 관문도시인 신의주에 가면 례년에 없던 큰물이 휩쓴 속에서도 태여나는 새 생명을 위해 사랑의 직승기가 날아올랐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으며 바람세찬 섬마을에 가면 몇명 안되는 아이들을 위해 귀중한 교육용설비들이 파도를 헤가르고 전해진 사연에 대하여 알수 있다.
친
진정 항일의 나날 마안산아동단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시던
한평생 어린이들을 위하여 그처럼 마음쓰시던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들에 넘치는 원아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 희한하게 꾸려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아이들의 기쁨의 탄성이 그칠줄 모르는 현대적인 유희시설들,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 등에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을 다 돌려주시는
이 땅의 새 세대들에게 태양과도 같은 열과 빛,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