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문학대학 교수 박사 김려숙
2018.11.23.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머님께서는 나에게 수령님을 잘 받들고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몸바쳐 일해야 한다고 자주 간곡하게 당부하시였습니다. 어머님께서는 돌아가시기 3시간전에도 이런 말씀을 유언으로 남기시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늘 어머님의 당부를 잊지 않고 어머님의 뜻을 이어 수령님을 잘 받들어모셔야 하겠다고 굳게 다짐하군 하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 293페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어머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어린시절부터 한없이 자애로우시면서도 원칙적이고 엄격하신 어머님의 교양을 받으시며 성장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잘 받들어모실데 대한 어머님의 간곡한 당부는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좌우명이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심어주신 주체혁명위업계승완성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은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 억세게 뿌리내리였다.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인 《조선아 너를 빛내리》,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 《진달래》, 《대동강의 해맞이》, 《나의 어머니》 등에는 바로 어머님의 뜻을 이어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할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그중에서 《나의 어머니》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을 그리며 어머님의 뜻을 빛나게 관철할 숭고한 맹세를 력력히 펼쳐보인 명작들중의 하나이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나의 어머니》는 어버이수령님을 높이 받들어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어머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사무치는 그리움, 어머님의 뜻을 기어이 받들어나갈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절절하게 노래하고있다.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며
나를 품어 키우신 나의 어머니
만가지 소원을 헤아려보시며
조선의 고운 꿈 꽃피워주셨네
1절을 조용히 부르느라면 유년시절 포근한 어머님의 품을 더듬어 찾으시듯, 키워주신 어머님의 그 심혈을 헤아리시듯 어머님을 부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 숭엄한 모습, 절절한 그 목소리 눈굽 뜨거이 젖어듬을 어찌할수 없다.
어머님께서 겪으신 온갖 고생이 《세월의 눈비》에 다 어려있다.
항일의 혈전장에서 울리던 총포소리와 함께 어머님께서 불러주시던 자장가소리가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어머님 꽃펴주신 조선의 고운 꿈에 조선의 미래가 실려있음을 우리 장군님 어리신 그 시절에 깊이깊이 새겨안으시였다. 이처럼 노래의 1절은 조선의 고운 꿈을 꽃피워주신 어머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을 담아 그리움의 격정을 터치고있다.
2절에서는 험난하고 머나먼 혁명의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시며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신 어머님에 대한 장군님의 추억깊은 세계를 펼쳐준다.
비와도 눈와도 먼길 떠나도
손잡아 이끄신 나의 어머니
순간을 살아도 빛나게 살라고
길러준 그 품을 내 어이 잊으랴
우리 장군님 걸으신 길, 걸으실 길은 간고한 길, 대를 이어가야 할 혁명의 먼길이다. 《비와도 눈와도 먼길 떠나도》에 비껴있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간고성과 장구성, 그 길은 온갖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어머님께서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함께 걸으시기에, 순간을 살아도 어버이수령님을 받들어 조국과 인민을 위해 빛나게 살라고 하신 어머님의 고귀한 뜻을 잊을수 없기에 두렴없이 가시는 길이다. 이처럼 노래 2절은 인생의 고귀한 진리를 심어주신 위대한 스승, 위대한 어머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그리움의 격정을 더 한층 터치고있다.
3절에서는 어머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여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실 억척불변의 신념과 불타는 맹세를 격조높이 토로하고있다.
기쁘나 힘드나 부르고싶은
정답고 미더운 나의 어머니
그 은혜 못잊어 세월의 끝까지
수령님 받들어 한길을 가리라
언제나 부르고싶은 어머니, 한달음에 달려가 안기며 기쁨도 괴로움도 다 아뢰고싶으신 정답고 미더운 김정숙어머님.
주체혁명위업의 대를 꿋꿋이 이어주신 어머님의 숭고한 념원을 가슴속깊이 안으시였기에 무적필승의 담력과 배짱으로 승리만을 떨쳐가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주체혁명의 그 길에서 승리의 기쁨도 어머님과 함께 나누시였고 고난과 시련의 험산준령도 어머님과 함께 넘으시였다.
수령님 받들어 한길을 가라고 사랑을 주고 키워주신 어머님의 그 은혜 못잊어, 잊지 못할 그 은혜에 보답하고저 어머님의 그 당부를 심장깊이 새겨안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사명이 뜨겁게 안겨온다.
승화되고 앙양되여오던 그리움의 감정은 종렴에서 하나의 커다란 격정의 분화구를 터치고있다.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뜨거운 그 사랑 내 크며 알았네
어머님의 웅심깊은 사랑과 숭엄한 뜻을 더욱 절절히 체험하시며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세계가 깊은 그리움속에 정서적으로 울려나온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나의 어머니》에 일관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고귀한 념원과 그 념원을 꽃피우실 위대한 장군님의 신념은 그대로 룡남산마루에서 다지신 력사의 맹세에 구현되여있다.
어머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 어머님 바라고 념원하셨던 그 모든것을 현실로 이 땅우에 펼쳐나가신 우리 장군님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뜨겁게 새겨보게 하는 불후의 고전적명작 《나의 어머니》,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그리움의 노래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할 불같은 맹세로 타번지는 이 불멸의 노래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힘찬 진군가로 길이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