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자주, 자존을 생명으로 하는 조선인민의 투쟁방식이며 투쟁원칙이다. 지난 수십년간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뚫고 성취한 경이적인 사변들과 기적들은 다 자력갱생의 고귀한 결실이다.
자력갱생이 국책으로, 국풍으로 되고있는 여기에 주체조선의 진모습이 있고 이 세상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높은 존엄과 불패의 힘이 있으며 후손만대가 복락할 미래가 있다.
자력갱생은 결코 정세변화의 요구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며 우리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근본방향, 발전방식으로 확정하고 일관하게 견지해나가는 불변의 정치로선이다.
자력갱생은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한 자주적인간의 혁명정신이다.
그 어떤 구속이나 예속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이 바로 사람의 본성적요구이다.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기의 존엄과 삶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으며 그것은 오직 자기의 힘, 자기의것으로만 지킬수 있다. 자기 힘이 없고 제것이 없으면 남에게 매여살고 눈치밥을 먹는 처지를 면할수 없으며 종당에는 노예의 숙명을 감수할수밖에 없다.
력사가 보여주는것처럼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조선혁명이 걸어온 자력갱생의 길은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고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다.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쳐나가야 했던 조선혁명의 전로정에서
조선인민은
오늘 주체조선의 자주강국건설력사에 빛나는 시대정신으로 새겨진 강계정신, 강원도정신은
자력갱생은 자기의 힘, 자기의 자원, 자기의 기술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주체조선의 비약의 원동력, 고귀한 투쟁방식이다.
자력갱생은 어디까지나 자기 힘으로 혁명을 끝까지 해나가려는 혁명정신이며 투쟁원칙이다. 남에게 의존함이 없이 오직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자기 자원과 기술로 일떠서며 혁명을 끝까지 하여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도록 한다는데 자력갱생의 혁명적본질이 있다.
혁명은 인민대중이 자기의 힘으로 자연과 사회를 개조, 변혁해나가는 과정인것만큼 매개 나라가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면 자기의 힘, 자기의 자원, 자기의 기술에 철저히 의거하고 그것을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
자력갱생은 혁명과 건설에서 자기 인민의 힘과 지혜를 최대로 발양시켜 전진도상에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사회발전을 이룩하며 인민생활에 필요한 물질적부를 더 많이 창조해나가도록 한다. 물질적부의 창조는 원료, 연료, 자금을 비롯한 일정한 자원을 필수적인 원천으로 한다.
이로부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자력갱생은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는데서만이 아니라 자체의 자원을 남김없이 동원리용하는데서도 표현되게 된다.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기 인민의 힘과 자기 나라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할 때 자기의 경제를 주동적으로, 보다 높은 속도로 발전시킬수 있으며 온갖 난관을 이겨내고 나라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오늘 조선에서는 자기 인민의 힘과 지혜, 자기 나라의 자원을 최대로 동원리용하고있다. 원래 혁명투쟁에서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그것을 높이 발양하며 내부예비를 남김없이 동원리용하는것은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투쟁방식이다.
조선혁명은 류례없이 간고한 혁명이였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당과
주체조선의 영웅적인민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체의 힘과 자원으로 전후 짧은 기간에 재더미만 남았던 이 땅우에 수세기를 도약하여 사회주의공업국가를 일떠세웠다. 가혹한 제재봉쇄책동으로 엄혹한 시련이 겹쌓였던 그 시기에도 조선인민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사생결단의 각오와 의지로 투쟁하여 자위적국방공업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할수 있었다.
참으로 자기의 힘을 굳게 믿고 떨쳐나선 자력자강의 투사들, 자력갱생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당과
지금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세상을 놀래우며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전화위복의 창조물들은 모두
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록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자력갱생은 고난이 겹쌓인다고 하여 주저하고 동요하거나 뒤떨어졌다고 하여 락심하지 않는 불굴의 투쟁정신이며 끊임없이 자기 힘을 키우고 자기 기술로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력한 창조방식이다. 단순히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찾아내는것만이 자력갱생이 아니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 자체의 힘으로 최신과학기술의 높은 봉우리를 점령하고 그에 기초하여 모든것을 최상의 수준에서 창조해나가는 자력갱생이다. 하나를 창조해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남보다 더 좋게, 더 많이, 더 빨리 창조하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가는데 자력갱생의 참다운 의미가 있다.
세기를 이어온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짓뭉개며 자력갱생의 무쇠마치로 축성해온 주체조선의 자립적민족경제는 그 어떤 외부적지원이 없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억척의 기틀이다.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생명선, 불변침로이다.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 번영의 보검이다. 남들이 어떤 길을 가고 어떤 발전방식을 선택하든 조선인민에게는
오늘 조선에서의 정면돌파전은 자존과 의존사이에 생사를 판가름하는 자력갱생대전이다.
모든것을 자기가 책임지고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간다는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고생과 투쟁이 없이는
조선인민에게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자기의 힘과 토대, 자기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다.
자력갱생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한 조선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오늘 조선인민에게는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못할 요새가 없다.
자기의 손으로 자기의 앞날을 설계하며 남들이 보란듯이 실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자력갱생의 자랑찬 전통과 그 생활력은 오늘
백두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로 더 높이 추켜들고 자기의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 조선인민의 혁명적대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