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
우리는 이 투쟁구호를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한다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나라의 모든 부문과 단위, 모든 지역들을 3대혁명로선이 철저히 구현된 부문과 단위, 지역으로 만든다는것이다. 다시말하여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사람들의 혁명화와 기술경제력의 고도화, 사회전반의 문명화를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나라의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들을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전략적거점들로 만든다는것이다.
3대혁명로선은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
사상혁명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을 뿌리빼고 그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워 자체의 혁명력량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상교양사업, 인간개조사업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한다는것은 사회주의조선의 지도사상인
사람들을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혁명투사, 혁명화된 인간들로 키우자면 사상혁명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조선의 현실은 전체 인민을 당과
사상혁명은 전체 조선인민이
조선에는 이미 사상혁명을 통하여 전체 인민을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도를 신념으로 간직한 열혈의 충신들로 키워 당이 바란다면 일격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 경이적인 기적들을 창조한 풍부한 경험이 있다.
그러므로 조선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성공적으로 진척시키기 위하여서는 사상혁명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철저히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인간들로 준비시켜야 한다.
기술혁명은 기술분야에서 낡은것을 새것으로 바꾸는 투쟁이다. 기술혁명은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로동의 본질적차이를 없애며 근로자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한다.
조선의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들은 기술혁명을 통하여서만 기술경제력의 고도화가 실현된 전략적거점들로 가장 확실하게 변모될수 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력에 의하여 경제발전수준과 속도가 좌우되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
모든 생산공정들이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하고있고 과학기술의 힘에 의하여 움직여나가는 새로운 경제부문들이 계속 확대되고있는 현실은 나라의 기술경제력의 고도화가 과학기술력의 증대에 의해서만 완벽하게 실현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각인시키고있다.
기술혁명은 모든 근로자들을 현대과학기술의 주인으로 만들어 생산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자체로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하며 생산장성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게 한다.
자체의 힘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는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현시기 나라의 전반적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세우는것은 사활이 걸려있는 문제로 되고있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먹는 문제, 입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자고 해도 그렇고 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자고 해도 과학기술발전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조선의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들이 기술혁명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 때 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을 이룩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안아올수 있으며 국가의 선진성, 현대성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다.
문화혁명은 낡은 사회가 남겨놓은 문화적락후성을 없애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문화를 창조함으로써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공산주의적인간들로 만들기 위한 투쟁이다.
조선의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들은 문화혁명을 통해서만 문명한 거점들로 개변되게 된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사람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인간으로 만드는것이다.
전면적으로 발전된 인간은 혁명적인 사상과 함께 현대과학기술지식, 사회주의가 요구하는 높은 문화수준을 가진 인간이다.
시대와 혁명이 요구하는 높은 문화의식수준은 전면적으로 발전된 인간의 필수적인 풍모이며 자질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이러한 풍모와 자질을 갖출수 있게 하는 혁명이 다름아닌 문화혁명이다.
조선인민이 리상하는 강국, 사회주의, 공산주의사회는 단순히 물질적으로만 부유한 사회가 아니다. 그것은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인 동시에 조선식의 사회주의도덕과 문화가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사회이다.
문화혁명을 통하여 조선인민은 조선식 사회주의도덕과 문화, 생활양식이 제일이라는 투철한 관점, 세인이 찬양하는 도덕과 문화를 창조해나가려는 립장을 가지게 되며 옷차림과 머리단장을 해도 고상하고 아름답게 하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해도 강국인민의 기품과 인격에 맞게 해나가게 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언제나 희망찬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왕성한 투지와 정열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로력적위훈을 창조해나가게 된다.
이와 함께 문화혁명은 전체 조선인민이 고향과 마을을 알뜰하게 꾸려나가면서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기풍을 확립하고 웃음과 랑만에 넘쳐 사업하고 생활해나가도록 한다.
조선인민모두가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나갈 때 조선의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들이 문명화가 실현된 전략적거점들로 개변되게 될것이며 조선인민은 발전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누리는 문명한 인민으로 되게 될것이다.
이 모든것은 앞으로 조선인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