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과정

 2018.2.26.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념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는데서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투쟁과업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의 력사적단계이며 그것은 사회주의의 기초를 다지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과정으로 됩니다.》

사회주의강국은 군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구상하시고 만년기틀을 마련하여주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 그것은 사회주의위업이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수행되기때문이다.

지구상에 사회주의가 출현한 첫날부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는 자유도 민주주의도 없는 비인간적인 사회라고 떠들면서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하여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은 정치와 군사, 경제와 사상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벌어졌으며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였다.

20세기 90년대에 들어와 쏘련과 동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제국주의대변자들과 기회주의자들은 《랭전의 종식》으로 마치도 완화와 평화의 시대가 도래한것처럼 떠벌였지만 제국주의가 살기등등하여 살아있는 이상 세계는 결코 평온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분자들은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를 기화로 하여 반제자주력량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였으며 특히 세계유일초대국으로 대두한 미제는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부리고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침략과 전쟁정책을 더욱 악랄하게 추구하여왔다. 특히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들고나가는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군사적침략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는 한편 정치, 경제, 사상문화, 외교의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고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사면팔방으로 덤벼들었다. 제국주의반동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으로 하여 우리 혁명은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에 부닥치게 되였으며 우리는 미제와 정면으로 맞서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집중공세를 맞받아나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와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이며 따라서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려면 정치와 군사, 경제와 사상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나라를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워야 한다. 우리 나라를 정치와 군사, 경제와 사상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그 어떤 제국주의도 감히 건드릴수 없고 건드린다고 하여도 즉시 죽탕쳐버릴수 있는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울 때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여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로 되는 근거가 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의 력사적단계이며 그것은 사회주의의 기초를 다지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과정으로 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과정으로 되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실현해나가는 투쟁속에서 사회주의완전승리를 담보하는 정치, 군사적력량과 경제기술적 문화적기초가 튼튼히 마련되기때문이다.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사회는 적대계급의 준동과 낡은 사상의 부식작용이 없으며 도시와 농촌의 차이, 로동계급과 농민의 계급적차이가 없고 사회주의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마련되여 지난날 중산층까지도 사회주의제도를 진심으로 지지하는 사회이다.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사회는 우선 적대계급의 준동과 낡은 사상의 부식작용이 없는 사회이다.

사회주의혁명의 승리와 사회주의제도의 수립은 인류사회발전의 견지에서 볼 때 거대한 력사적사변으로 되지만 사회주의위업완성의 견지에서 볼 때에는 첫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 사회주의사회에는 전복된 착취계급잔여분자들이 남아있으며 그들은 자기의 옛지위를 되찾기 위하여 외래제국주의자들과 결탁하여 파괴암해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한다. 그리고 사회주의사회는 그 과도적특성으로 하여 근로자들의 머리속에 낡은 사상잔재를 비롯한 낡은 사회의 유물이 오래동안 남아있게 된다. 그러므로 사회주의제도의 수립으로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이룩하였다고 말할수 없다.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사회는 또한 도시와 농촌의 차이, 로동계급과 농민의 계급적차이가 없는 무계급사회이다.

사회주의사회에 도시와 농촌의 차이가 있게 되는것은 도시에 비한 농촌의 락후성과 관련된다. 도시에 비한 농촌의 락후성은 낡은 사회의 유물로서 외부로부터 부르죠아독소가 침습하고 착취계급잔여분자들이 발붙이고 준동할수 있는 근거지, 지반으로 된다. 그러므로 도시에 비한 농촌의 락후성을 없애지 않고서는 도시와 농촌의 차이, 로동계급과 농민의 계급적차이를 없앨수 없으며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보장할수 없다.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사회는 또한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고 지난날 중산층까지도 사회주의를 진심으로 지지하는 사회이다.

사회주의제도가 승리한 다음에도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아야 중산층의 동요를 없애고 적대계급이 준동할수 있는 지반을 없앨수 있다. 지난날 중산층은 생산력이 발전하여 근로자들의 전반적생활수준이 높고 자기의 생활수준도 그전보다 훨씬 높을 때 비로소 사회주의를 진심으로 지지하게 된다.

적대계급의 준동과 낡은 사상의 부식작용이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차이, 로동계급과 농민간의 계급적차이가 있고 사회주의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마련되지 못한 사회주의는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라고 말할수 없다.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사회는 국내적범위에서 자본주의복귀의 위험이 완전히 없어진 사회이다.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사회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실현해나가는 투쟁속에서 그 담보가 마련된다.

우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는 과정에 사회주의의 완전승리를 담보하는 정치군사적력량이 마련된다.

강력한 정치군사력은 나라의 존엄과 힘의 상징이며 반제대결전과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정치군사적위력을 강화하여야 국가의 전략적지위를 공고히 하고 경제문화발전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사회주의완전승리를 담보하는 정치사상적력량은 정치사상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마련된다. 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국가정치제도의 우월성과 공고성에 바탕을 두고있다. 사회주의국가정치제도가 공고하고 그 우월성이 높이 발양될수록 인민대중의 정치적자주성이 철저히 보장되고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이 더욱 강화된다.

사회주의완전승리를 담보하는 군사적력량은 군사강국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마련된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장기적이고 첨예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면 국방력을 강화하는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 국방력이 강화될수록 우리의 사회주의는 철저히 고수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더욱 다그쳐지게 된다.

강력한 정치군사적력량은 적대계급의 준동과 낡은 사상의 부식작용을 막고 사회주의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마련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한다.

또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을 일떠세워나가는 과정에 사회주의완전승리를 담보하는 경제기술적 및 문화적기초가 마련된다.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반드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이다.

사회주의완전승리를 담보하는 과학적기초는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마련된다. 과학기술강국은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나라이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발전수준은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이다.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며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이다.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나가는 길에 제국주의자들의 경제기술적봉쇄를 짓부시고 우리의 자강력을 급속히 증대시키며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을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담보가 있다.

사회주의완전승리를 담보하는 경제적기초는 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마련된다.

우리가 건설하는 경제강국은 자립성과 주체성이 강하고 과학기술을 기본생산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나라이다. 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국방건설과 경제건설, 인민생활에 필요한 물질적수단들이 원만히 생산보장되며 사회주의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축성되고 인민생할에서 전환이 일어나게 된다.

사회주의완전승리를 담보하는 문화적기초는 문명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마련된다.

우리가 건설하는 문명강국은 사회주의문화가 전면적으로 개화발전하는 나라, 인민들이 높은 창조력과 문화수준을 지니고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창조하며 향유하는 나라이다. 문명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풍부한 지식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담당자로 자라나게 되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게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마련되게 된다.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자본주의에 비할바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 전면적으로 발휘되게 되여 사람들은 사회주의를 진심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게 된다.

이와 같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실현해나가는 투쟁속에서 사회주의완전승리를 담보하는 정치, 군사적력량과 경제기술적, 문화적기초가 튼튼히 마련되는것으로 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과정으로 된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사회주의완전승리를 하루빨리 앞당겨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