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명당자리에 마련해주신 금방석에 깃든 어버이사랑

 2019.4.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자들을 위한 모든것을 다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언제나 우리 과학자들을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고와 헌신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이 땅우에 변함없이 흐르고있다.

가슴뜨거운 그 력사의 갈피속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연풍호에 인민들을 위한 휴양소를 하나 훌륭하게 건설하자고 하시면서 아끼고 아끼시던 명당자리를 과학자들을 위한 휴양소부지로 잡아주시고 최상급의 휴양소인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일떠세워주신 이야기도 있다.

여러 기회에 연풍호일대가 휴양소위치로는 좋은 곳이라고 하시며 이곳에 휴양소를 지어주어 과학자들이 리용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과학자휴양소건설문제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1월 14일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도 또다시 과학자들을 위한 휴양소를 지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지지도를 끝내시는 그길로 현지를 향해 떠나시였다.

울퉁불퉁하고 먼지가 뽀얗게 이는 산골길로 달려 현지에 도착하신 그이께서는 여름철에는 숲이 무성하고 아름다운 호수가 펼쳐져 정말 멋있었는데 겨울철에 보는 풍경도 그에 못지 않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지도를 펼쳐드시고 한시가 급한데 지름길로 질러가자고 하시며 맨 앞장에서 성큼성큼 일군들을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덞어진 옷과 신발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일군들에게 연풍호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곳이라고 하시며 연풍호기슭의 이 자리가 과학자휴양소자리로서는 명당자리라고 크나큰 사랑담아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과학자들에게 휴식을 충분히 할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주면 그들이 과학연구사업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것이다, 그래서 당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고 경치가 좋은 연풍호기슭에 세상에 없는 최상급의 과학자휴양소를 건설해주기로 결심하였다, 우리는 과학자들을 위한 모든것을 다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친히 잡아주신 휴양소자리의 갈수기와 장마철의 수륙선이동폭에 대해서까지 알아보시고 차이가 생각보다 심한데 그러면 여기에다 바다가처럼 자갈을 깔아주자고 하시며 그 골재운반통로와 지어 건설부대가 전개할 자리까지 정해주시고 건설방향에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건설이 시작된 후에는 그 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면서 휴양소를 세계적인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건설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던 날에 몸소 건설장에 찾아오시여 형성안들의 부분들을 새롭게 수정하여 더 잘 건설하도록 가르쳐주시였다. 이 나날 그이께서 설계부문에 주신 말씀들만 하여도 수십차례에 달했고 휴양소총계획도와 건물들의 설계안을 비롯하여 건축형성안들을 보아주신것만도 무려 70여건에 달하였다.

그러시고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10월 완공된 휴양소에 또다시 나오시여 오래동안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 독창성, 편리성이 철저히 구현되고 당의 과학중시사상이 집대성되여있는 우리 시대의 또 하나의 훌륭한 건축물이라고 거듭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연풍과학자휴양소는 어버이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에서 우리의 과학자들을 위해 마련한 금방석이라고, 그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휴식하며 쌓였던 피로를 풀면서 사회주의만복을 누리게 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과학자들을 위한 금방석-연풍과학자휴양소는 이렇게 마련되였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시는 사랑의 금방석에 떠받들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병으로 참다운 삶을 누려가는 주체조선의 과학자들보다 더 행복한 과학자들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