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부교수 홍옥주
2022.9.1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옳바른 군중관점을 가지고 종업원들의 생활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일해나가야 합니다.》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인민의 믿음이 끊어지면 자신의 생명의 피줄이 끊어지는것이고 그 믿음이 있다면 자신께서 살아있는것이라고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의 충복이 될데 대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군 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6월 15일 평양곡산공장을 돌아보실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 초급당비서의 목소리를 놓고 다시금 당일군의 자세와 립장에 대하여 강조해주시였다.
초급당비서로부터 현관에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나서 몇걸음 옮기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그에게로 돌아서시였다.
그는 영상사진문헌에 대한 해설에서 혹시 잘못된 점이라도 있지 않았는가 하여 마음을 조이고있었다.
생각에 잠겨있는 그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초급당비서가 목이 쉬였구만, 원래부터 그런가고 물으시였다.
뜻밖의 물으심에 당황한 그는 그런것이 아니라고 대답올리며 가슴이 뜨거워짐을 누를수 없었다.
원래 그의 목소리는 웅글면서도 부드러워 사람들이 귀맛이 좋다고 하던 목소리였다. 그러던 그의 목소리가 쉬게 된것은 몇년전부터였다.
공장현대화전투로 밤을 밝히며 일군들과 로동자들을 불러일으키는 나날에 그의 목소리는 쉬여져버렸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러는 그를 바라보시며 자신께서는 당비서들의 목소리를 중시한다고 일군들이 현대화사업을 비롯하여 자기 단위의 사업을 추켜세우고 종업원들의 후방사업을 하느라고 목이 쉬는것은 좋게 볼수 있지만 폭군처럼 행세하고 관료주의를 부리면서 아래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큰소리를 치다가 목이 쉬는것은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공장초급당비서가 공장개건사업을 지휘하느라고 목이 쉰것 같다고 정을 담아, 믿음을 담아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한 당일군의 목소리를 두고서도 일군들속에서 나타날수 있는 사업작풍상편향을 경계해주시면서 당일군들이 어머니다운 관점과 품성을 지니고 밝은 인상과 정다운 목소리로 로동자들을 대하며 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고 또 뛰여야 함을 웃음속에 강조하시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이날 공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현대화에서 설비국산화비중을 95%이상으로 높인 성과속에 공장당조직의 역할도 들어있다는것을 헤아려보시면서 공장구내의 옛 모습을 흔적없이 털어버리고 현대적으로 환하게 변모된 건물들이며 곳곳에 게시한 구호들과 속보판들, 표어들을 바라보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그러시고는 공장구내에 구호들과 속보판들도 잘 만들어 게시한것을 보면 공장초급당비서가 일을 잘하고있다는것이 알린다고 치하하시였다.
인민앞에 무한히 성근하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지상의 보람으로 여기는것,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편리와 생활을 최대한 도모하는것, 이것이 오늘 조선로동당이 인민대중과 혈연적으로 굳게 뭉친 조선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은 이 세상 그 누구도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으며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