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새로운 진군방향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청년들의 혁명적열정이 그 어느때보다도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조선에서는 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온 나라 청년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성대히 열리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이후에 열린 청년동맹 제10차대회는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온
《당대회가 밝힌 진로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감에 있어서도 우리의 청년운동은 마땅히 자기 발전의 일대 전환으로써 강력한 전투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이 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특별히 중시한것은 이 대회를 계기로 청년대군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청년운동을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으로 확고히 전환시키자는데 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은 최악의 조건과 시련속에서 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하는
조선이 직면하고있는 현 난국을 타개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청년들이 차지하는 몫이 참으로 크다.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바다도 메우고 산도 떠옮기는 조선청년들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기질과 투쟁본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는 힘의 원천이였으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시대를 진감시키는 자랑스러운 력사를 아로새겨올수 있은 원동력이였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도 그러하였지만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있은 이후에도 온 나라 청년들이 당대회결정관철에 일시에 궐기해나서고 단 몇개월사이에 수천명의 남녀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진출하여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에 위훈의 자욱을 뚜렷이 새기고있는것은 조선청년들만이 가지고있는 숭고한 정신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으며 조선청년운동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된다.
이것은 오늘 조선이 아무리 력사의 도전과 엄혹한 시련에 부닥쳐도 그것을 딛고 넘어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며 공산주의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는것을 확신하여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의 5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있으며 다음단계의 거창한 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하여 앞으로 15년안팎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한다.
최악의 시련과 도전속에서 조선로동당이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자고 하는것은 바로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년들을 위해서이며 조선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지구도 들어올리는 무궁무진한 힘을 믿기때문이다.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앞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바로 이것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청년대군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청년운동을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기 위하여 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특별히 중시하였다.
최악의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 조선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끄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있고 수많은 나라들에서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오히려 고생과 시련을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청년들이 있는 한 조선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는 확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