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백석
2022.4.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은 인민들에게 보다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것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7권 177페지)
주체102(2013)년 5월말 우리 아이들에게 제일 훌륭한 야영소를 마련해주시려 오랜 시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로고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그길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을 찾으시였다.
송도원청년야외극장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감격의 큰절을 올리는 이곳 일군들의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시고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뜻깊은 곳이라고 하시며 오늘 이 뜻깊은 청년야외극장을 돌아보러 왔다고 말씀하시였다.
몸소 관람자들이 리용하는 의자에 허물없이 앉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의자의 높이를 가늠해보시고 사용자들이 불편해하지 않게 설치해줄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계단을 따라 오르시며 건축형식과 관람석에서 무대까지의 거리도 타산해보시였고 음향설비들은 어떤것으로 리용하며 영화를 상영할 때 리용하는 영사기는 어떤것인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극장의 일군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던 관람석단의 높이에 이르기까지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버이사랑에 일군들은 가슴이 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좌석에서 일어서시여 관람석 뒤부분에 있는 보조건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보조건물이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시며 무대앞에 설치된 음향설비와 영사기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극장을 어떻게 운영하는가고 물으시였다.
극장관리운영정형에 대한 일군의 대답을 들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극장인것만큼 운영을 짜고들어 잘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송도원청년야외극장에 중앙예술단체들도 내려와 공연할수 있다고,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이 늘 흥성거리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으며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곳을 찾으시여 공연을 보시겠다고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였던 그날이 뜨겁게 되새겨졌다.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이 개건되였다는 소식을 받으시고 삼복의 무더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현지지도강행군길에서 이곳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 하나의 만년재부를 후대들에게 물려줄수 있게 된데 대해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극장의 좌석수가 3 000석이라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리용할수 있게 관람석수를 더 늘이자고 하시면서 좌석수를 늘일수 있는 방도를 명철하게 밝혀주시였으며 좌석수를 늘이게 되면 이곳에서 원산시민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보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력사의 그날을 되새겨보며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는 일군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송도원청년야외극장에서 늘 노래와 춤이 펼쳐지고 격동적인 선전선동이 진행되여야 한다고, 그래야 우리 당의 군중문화예술활동방침이 은을 내게 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시간을 내여 이곳에서 진행하는 예술공연을 원산시민들과 함께 보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무대쪽으로 다시 내려가시여 무대채양을 가리키시며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의 무대채양이 멋있다고, 무대채양을 바다가에 자리잡은 극장의 특성에 맞게 조가비모양으로 잘 형상하였다고 하시며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야외출입문을 문화성있게 바로할데 대하여서와 관람석의자의 높이문제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의 손길에 의하여 송도원청년야외극장은 더욱더 훌륭한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변모되게 되였으며 극장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은 세세년년 빛을 뿌릴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