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대학 고윤정
2016.5.22.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날에날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일찍부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루어진 빛나는 결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시하시고 심화발전시켜오신 선군혁명사상을 정립체계화하시고 선군의 기치밑에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선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령도의 전과정에 일관하게 견지하고 구현해오신 독창적인 사상리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
선군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실천이다.
선군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실천이라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전과정이 선군으로부터 출발하고있으며 선군으로 일관되여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선군으로부터 출발하고 그에 기초하여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어 어버이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이 이 땅우에 현실로 꽃펴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만년토대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빛나게 고수할수 있었다.
선군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실천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가 선군으로부터 출발하였기때문이다.
어버이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전면적으로 체득하시고 그것을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는 독창적인 선군사상에 기초하고있는 불멸의 혁명령도이다.
일찌기 항일의 전구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해방전쟁시기 최고사령부의 작전대곁에서 총대의 귀중함을 심장으로 체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대로 시작한 혁명을 총대로 기어이 완성하실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선군으로부터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를 시작하시였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조선인민군 근위서울류경수제 105땅크사단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무엇보다 강조하신것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직 어버이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당과 수령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울데 대한 구호의 높은 요구를 밝혀주시고 이 구호를 추켜든 인민군대가 제일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리고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로부터 당과 수령을 목숨으로 사수하는것이 인민군대의 기본사명이며 투쟁전통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 이 구호를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날에 하신 말씀에는 인민군대의 성격을 흐리게 하는 그 어떤 시도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직한 혁명의 억센 기둥으로 키워나가실 그이의 확고한 신념이 그대로 어리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근위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지도하신것은 어버이장군님의 혁명령도, 선군혁명령도가 시작되였음을 알리는 력사적사변이였다. 그것은 또한 어버이수령님께서 걸으신 선군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 걸으시려는 력사적선언이였으며 선군사상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우리 인민군대를 영원한 김일성동지의 군대로 강화발전시켜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해온 조선혁명을 총대로 기어이 완수하시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엄숙한 선포였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는 인민군대에 대한 령도로부터 시작되였으며 그것으로 하여 선군이라는 새로운 시대어가 태여나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만능의 보검이 마련되게 되였다.
선군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실천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선군혁명의 기둥,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풀어오셨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걸으시면서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고 선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다.
인민군대를 강화하는것을 선군혁명의 첫째가는 중대사로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수령의 군대, 필승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워 우리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우시였으며 조국의 안전과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준엄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력사적인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속에서 발휘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결사관철의 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선군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혁명정신,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내세우시고 전군, 전민이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심으로써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일대 앙양과 전변이 일어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에는 자그마한 쾌속정을 타시고 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최전연의 초도방어대와 해군부대를 시찰하신 이야기도 있고 밤깊도록 집무를 보신 피로를 푸실사이없이 이른 새벽 적들의 코앞인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를 찾으신 감동깊은 사실도 기록되여있으며 지쳐내리는 야전차를 자신의 어깨로 미시며 오성산의 칼벼랑길을 오르신 혁명일화도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혁명적군인정신을 사회에 일반화하여 온 나라에 혁명적기백과 열정이 약동하고 가는 곳마다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다. 그 길에는 강계로 뻗어나간 눈보라사나운 대소한의 강행군길도, 함경남도와 함경북도, 자강도로 이어진 삼복철의 강행군길도 있었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요일과 명절날 지어 생신날에도 쉬지 않으시고 인민군부대들과 온 나라 방방곡곡을 끊임없이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선군혁명승리의 한길로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류가 알지 못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던것이다.
참으로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드팀없는 혁명신조였으며 조국청사에 빛나는 승리와 불멸의 업적을 수놓으신 위대한 혁명실천이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신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