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를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만들려는것은
《우리는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이다.
자강력제일주의는 혁명과 건설에서 자강력을 제일로 내세우는 자강력중시사상이다.
자강력은 자기스스로 자기를 강하게 하는 힘이다. 다시말하여 남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자기를 강하게 하는 사상정신적 및 물질기술적힘의 총체이다.
자강력제일주의가 우리 당의 새 세기 산업혁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중요한 원칙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새 세기 산업혁명이 우리 인민자신이 주인이 되여 자기의 힘과 기술, 원료, 자원에 의거하여 진행하여야 할 생산기술분야에서의 일대 변혁이기때문이다.
우리가 진행하는 새 세기 산업혁명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이며
새 세기 산업혁명을 남의 힘에 의존하여 진행한다는것은 곧 다른 나라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생산기술적변혁을 이룩한다는것으로서 이것은 우리의 경제를 다른 나라에 예속된 경제로 만든다는것을 의미하며 나아가서 이미 이룩한 정치적독립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의미한다.
새 세기 산업혁명을 수행하는 과정에는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있을수 있다. 또한 최첨단을 돌파하는것도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하여 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의 힘에 의존하려 하여서는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갈수 없으며 자기 인민의 리익에 맞게 경제를 빨리 추켜세울수도, 나라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도 없다.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자기 인민의 창조적로동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새 세기 산업혁명수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로 풀어나가는 여기에 국방력강화와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로 하여금 주인다운 자각과 기풍을 가지고 새 세기 산업혁명수행에 적극 떨쳐나서게 할뿐아니라 여기에서 나서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열쇠이다.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지난 시기의 발동기들보다 비추진력이 높은 대출력발동기를 완전히 우리 식으로 새롭게 연구제작하고 주체106(2017)년 3월 18일 첫 시험에서 단번에 성공함으로써 국방공업건설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사변적인 기적을 창조하였다.
《3.18혁명》은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이 우리의 국방공업의 주체성과 자립성을 강화하는 만능의 무기라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이것이 새 세기 산업혁명수행의 중요한 원칙으로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자강력제일주의가 우리 당의 새 세기 산업혁명사상관철에서 견지하여야 할 중요한 원칙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새 세기 산업혁명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면서 진행되는 치렬한 계급투쟁을 동반하기때문이다.
새 세기 산업혁명은 우리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온 나라의 CNC화를 목표로 하는 최첨단돌파전으로서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초행길을 헤쳐나가야 하는 투쟁인 동시에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을 동반하는 투쟁이다.
자력자강의 길은 결코 평온한 환경이나 모든것이 풍족한 조건에서 걷는 길이 아니라 앞길을 가로막는 적대세력들의 필사적인 도전, 헤아릴수 없는 고난의 언덕과 시련의 고비들을 맞받아 헤쳐나가야 하는 준엄한 투쟁의 길이다.
우리의 자강력은 우리에게는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지켜주고 무궁한 번영을 안겨주는 만능의 무기라면 원쑤들에게는 숨통을 조이고 비참한 종말을 예고하는 무쇠주먹이다. 하기에 적들은 우리 힘이 강해지고 이 땅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리는것을 제일 무서워하고있으며 최후승리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용과 과감한 진군에 질겁한 미국과 한국괴뢰들은 그 무슨 《세계적인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는 터무니없는 망발을 줴치며 우리를 압살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트럼프는 물론 미국무장관, 유엔주재 미국대사 등 고위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느니, 《군사력사용도 불사》하겠다느니 하며 마구 설쳐대고있다. 실제로 미국은 얼마전 미핵전략폭격기《B-1B》편대를 한국괴뢰상공에 출격시켜 우리의 전략적대상물들을 노린 타격훈련을 벌려놓아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적들은 또한 우리 나라에 대한 초강도의 경제제재를 실시하면서 우리의 첨단기술발전을 각방으로 방해하고 우리를 저들의 기술에 얽어매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지금은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우리 나라가 통일되고 강대해지며 잘살고 흥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적들이 노리는것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빼앗아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사랑과 정을 앗아내자는것이다.
새 세기 산업혁명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사업인것이 아니라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과의 첨단기술분야에서의 치렬한 계급투쟁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력사적위업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 세기 산업혁명수행을 적들과의 대적투쟁으로 여기고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밑에 자력자강의 힘으로 경제분야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차이로 만들어야 한다.
자강력제일주의가 우리 당의 새 세기 산업혁명사상관철에서 견지하여야 할 중요한 원칙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자강력이 모든 근로자들로 하여금 자기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 세기 산업혁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힘으로 되기때문이다.
자강력은 우선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에 원천을 두고있는 힘이다.
자기의것을 믿고 사랑해야 자기의 힘에 대한 신심과 배짱이 나오고 자기의것을 빛내여나가려는 결사의 각오도 높아지게 된다.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이 나라와 민족을 흥하게 하는 담보라면 자기의것에 대한 불신과 남에 대한 의존심은 나라를 망하게 하고 인민을 노예로 만드는 화근이다.
남에 대한 의존심은 자기 힘을 믿지 않는데로부터 생겨난다. 령토가 크든 작든, 인구가 많든 적든 매개 나라와 민족은 자기 운명을 자체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문제는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이다. 물론 경제건설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다른 나라의 도움이나 지원을 받을수도 있으며 나라들사이의 경제적협조관계가 급속히 발전하고있는 현시기 협력과 교류가 해당 나라의 경제발전에 영향을 미치고있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외부의 도움이나 지원, 협력과 교류도 자기의 힘을 믿고 일떠설 때에만 은을 낼수 있다. 자기 인민의 체취와 숨결이 깃들어있고 피와 땀, 지혜와 노력이 슴배여있는 자기의것을 사랑하며 귀중히 여기는 사람에게는 남의것에 의존하려는 수입병, 사대주의가 추호도 있을수 없다.
혁명의 길은 순탄한 길이 아니다. 우리 인민은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자기의 힘을 더욱 강화하면서 걸음걸음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왔다. 우리는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타승한 자력갱생의 힘으로 빈터우에서 건국의 첫삽을 박았으며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때려부신 그 정신, 그 힘으로 페허우에서 전후복구건설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우리는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서 기성의 리론과 방식을 뒤집어 엎고 자기의 힘과 기술로 공작기계를 비롯한 기계설비들과 자동차, 뜨락또르, 불도젤, 굴착기,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내는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자기 나라의 자원과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자립적민족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왔다.
우리 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은것도,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원자탄 및 수소탄,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가진 동방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게 된것도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안고 자기의 힘을 더욱 강화발전시켜온데 있다.
력사적경험은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으로부터 분출되는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아낼수 없으며 자기의 힘과 기술, 자기의 자원에 의거해나갈 때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는 동시에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이 새 세기 산업혁명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로 된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자강력은 또한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원천을 두고있는 힘이다.
긍지와 자부심은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자각과 래일에 대한 희망과 락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자기의 힘으로 자기의것을 더욱 보란듯이 훌륭하게 빛내여나갈수 있다.
자기의것에 대한 허무에서 사대가 생기고 남에 대한 우상에서 노예적굴종이 생긴다. 남의것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히면 자기것이 아무리 훌륭해도 남의것보다 못해보이고 남의것이라면 무엇이나 다 좋아보이게 된다. 이러한 관점과 립장을 가진 사람에게서는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면서 자기의것을 더 훌륭하게 창조하여 자기의 힘을 천백배로 강화하려는 의지와 열정도 나올수 없다.
자기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긍지와 자부심에서 자기의것을 남의것보다 더 훌륭하게 만들고 자기의 힘을 키우려는 강한 자존심과 투지도 나온다.
자기의것을 살리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각오와 의지이자 자강력의 높이이다. 남의 집에 있는 금덩어리보다 자기 집에 있는 쇠덩어리가 더 낫다는 말이 있듯이 페물로 보이던것도 잘 살리고 빛내이면 보물로 된다. 제힘으로 사는 사람은 흥하고 남의 힘으로 사는 사람은 망하기마련이다. 천만군민이 자기의것을 끝없이 빛내이겠다는 굳은 결심을 가지고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나갈 때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반드시 실현할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자기의것에 대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만리마대진군에서 새로운 천리마, 만리마의 속도로 기적과 위훈을 아로새기며 자기의 힘을 비상히 강화해나가고있다. 자기의 힘, 자기의 창조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남들을 따라가는것이 아니라 세기를 주름잡아 비약하는 우리 식의 투쟁방식, 창조방식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려는것, 공장을 하나 건설해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우리의것이라고 떳떳이 자랑할수 있게 세계적수준에서 일떠세우고 생산품을 하나 내놓아도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명제품, 명상품으로 만들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며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련속성공과 같은 민족사적특대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우리 인민들에게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높여주고있다.
날로 높아가는 인민의 웃음소리와 함께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만리마의 속도로 전변되고있는 자력자강의 결정체인 우리 조국의 모습은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아갈 때만이 새 세기 산업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우리는 자강력제일주의를 변함없는 중요한 원칙으로 틀어쥐고 새 세기 산업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자강력으로 빛나고 륭성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