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 수령님의 락천성의 근원

 2023.5.8.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락천성은 사상과 의지, 도덕의리와 함께 중요한 사상정신적풍모의 하나이다.

진보와 반동, 혁신과 보수의 치렬한 대립속에서 진행되는 혁명은 인간이 평범한 생활속에서 체험하게 되는 애로나 어려움에는 대비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엄혹하고 힘겹다. 이처럼 엄혹하고 험난한 혁명의 길은 락천성을 체질화한 사람, 락관주의적인 사람만이 끝까지 갈수 있다.

더우기 그 어느 나라 혁명보다 간고하고도 복잡하며 장기성을 띠는 조선혁명을 끝까지 헤쳐나가자면 전진도상에 가로놓이는 모든 시련과 난관을 웃음으로 이겨나갈수 있는 혁명적락관주의, 락천성을 체질화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언제나 드높은 락관속에서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락천성의 최고체현자이시였다.

주체29(1940)년 5.1절날이였다.

조선인민혁명군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은 모두 우등불두리에 모여앉아 밤이 지새는줄 모르고 혁명에 대한 이야기, 고향의 부모형제들에 대한 이야기, 승리할 래일에 대한 이야기로 밤이 지새는줄 몰랐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원들에게 오늘은 비록 개구리료리로 5.1절을 쇠였지만 조국을 해방하면 모란봉에도 올라가보고 유명한 평양국수와 숭어국도 먹어보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흥분에 휩싸여있는 대원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변함없는 혁명적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히 뚫고나가며 혁명가의 지조를 끝까지 지켜나가자고 호소하시였다.

이처럼 우리 수령님은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비관하지 않고 승리의 래일을 그려보시며 조선혁명을 이끄시였다.

하다면 우리 수령님의 락천성의 근원은 무엇이였는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혁명의 길에 나선 첫 시기부터 인민을 믿고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느껴왔습니다.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할 때 못해낼 일이 없으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보다 더 큰 보람이 없다는 신념이 나의 락천성의 근원으로 되고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김일성전집》 제92권 212~213페지)

우리 수령님의 락천성의 근원,

그것은 바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대한 믿음, 그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보다 더 큰 보람이 없다는 신념이였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하늘이였고 힘있는 존재였다.

이 세상의 모든것이 다 한계점을 가지고있어도 인민의 힘만은 절대적으로 무한하다는것, 인민의 힘만 발동하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으며 하늘도 능히 이길수 있다는것, 이것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직하고계신 고귀한 철리였다.

인민의 힘을 이렇듯 크게 믿으시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닻을 올리시면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도 세상에서 최고의 존엄과 가치를 가진 귀중한 존재는 바로 인민이며 인민대중만이 가장 지혜롭고 힘있는 력사의 주체라는것을 힘있게 선언한 인간존중, 인민사랑의 사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생에 보통인간으로서는 상상할수 없는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시면서도 위대한 인민의 힘을 믿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으며 언제 한번 비관하지 않으시고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시면서 가장 준엄하고 영광스러운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령도하시는 과정에 아무리 곤난하고 위험한 일이 제기되여도 근심하거나 뒤로 물러선것이 아니라 수령의 두리에 뭉친 인민의 힘만 있으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락관을 지니시고 그것을 맞받아 뚫고나가시군 하시였다.

정규무력의 지원도, 공고한 후방도 없는 상태에서 《동양의 맹주》라고 하는 일본제국주의와의 전면적인 항전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조선인민이 승리할수 있은것도,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할수 있는것도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믿음과 수령의 믿음에 한마음으로 떨쳐나선 인민의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있었기때문이였다.

하기에 그 어느 나라 혁명보다도 더 간고하고 복잡다단한 조선혁명은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기고 악랄한 경제봉쇄책동에도 끄떡없이 사회주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