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교수 박사 황금철
2022.8.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모든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집무실에서 순직한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조선인민의 가슴속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이 이야기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기신 하많은 이야기들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길림육문중학교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에 있은 일이다.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이 있어 상월선생의 숙소를 찾게 되시였다.
선생의 집에 들어서는 순간 제일먼저 눈에 뜨이는것이 서가였다.
상월선생은 대단한 책부자였다. 하지만 그는 누구에게나 함부로 서가에서 책을 내여주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서가앞에서 좀처럼 발길을 뗄수 없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가의 책을 뽑아보시다가 상월선생에게 이 서가를 갖추는데 몇해나 걸렸는가고 물으시였다.
상월선생은 입가에 미소를 짓고 서가앞에 다가와 수령님께 한 10년쯤 걸린것 같다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상월선생에게 여기에 있는 책을 다 읽는데 얼마만한 시간이 걸리겠는가고 물으시며 자신께서 이 책을 삼년기한으로 다 읽으면 서가를 개방해주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상월선생은 위대한 수령님께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올리며 그런데 조건부가 있다고 하면서 다른게 아니라 자기는 오래전부터 프로레타리아혁명에 이바지할수 있는 작가후비를 한두명 키우려고 했는데 수령님께서 그 후비중의 한사람이 될수 없겠는가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선생님께서 그렇게까지 저를 믿어주시니 고맙다고, 자신께서는 전문학교과목을 특별히 사랑하고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몹시 동경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나라가 독립된 후에는 혹시 문학의 길을 선택하겠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나라를 빼앗긴 망국민의 자식들이라고 하시면서 저의 아버지는 나라를 찾으려고 한평생 고생하다가 세상을 떠나가셨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 장차 독립투쟁에 몸을 바치려고 결심했다고 하시면서 그것이 자신의 최대의 리상이고 포부이며 민족을 해방하기 위한 투쟁이 곧 자신의 직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서가에 기대여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연방 끄덕이던 상월선생은 그이곁으로 다가와 독립투쟁이 리상이라면 자기는 그 리상을 조건부로 이 서가를 통채로 개방하겠다고 말씀올리였다.
이렇게 되여 상월선생은 위대한 수령님께 처음으로 그 서가를 개방해드렸다.…
자신의 리상과 포부도, 자신의 모든것을 조국과 인민을 떼여놓고 생각해본적 없으신 위대한 수령님.
정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였으며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