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강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오늘 우리가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입니다.》
과학기술강국은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나라이다.
과학기술강국은 우선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이다.
다시말하여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과 같은 기초과학분야를 통하여 과학기술발전의 기초가 원리적으로, 방법론적으로 공고한 나라,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을 비롯한 핵심기초기술이 높은 수준에 있고 새 재료기술, 새 에네르기기술, 우주기술, 핵기술과 같은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과학기술분야에서 세계패권을 가진 나라가 바로 과학기술강국이 될 자격이 있다고 말할수 있다.
과학기술강국은 또한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나라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이 과학기술강국의 중요한 징표로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과학기술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하여 과학기술강국으로 되는것은 아니다.
사회와 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 과학기술에서 이룩한 성과가 사회의 전반에 도입되여 그 은을 나타내는 나라, 사회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주도적지위를 차지하는 나라가 바로 과학기술강국인것이다.
과학기술강국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로 되는것은 첫째로,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이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로 되기때문이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과 기술이 류례없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것은 현대과학기술발전의 중요한 특징이다. 매일 매시각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이 쏟아져나오고 어제날의 새 기술이 오늘은 벌써 낡은것으로 되여버리는것이 보편적현실로 되고있다.
어느 한 출판물은 과학기술발전속도를 분석하면서 지난 수십년간 달성된 과학기술성과의 크기가 인류력사 전기간에 창조된 과학기술성과와 맞먹는다고 하였다.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높은 과학문화의 발전에 의해서만 담보될수 있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기술혁명을 다그쳐 생산력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들에게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된다.
기술혁명은 현대과학기술의 성과를 생산에 받아들이고 보급하는 과정이다.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 기술혁명을 힘있게 추진하여야 사회주의강국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마련할수 있으며 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고 그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다.
과학기술이 사회경제발전에서 노는 중요한 역할로 하여 나라의 위력과 경제발전수준을 지난날에는 령토의 광대성이나 인구수, 석탄이나 강철, 전력생산량 등으로 측정하였지만 오늘날에는 과학기술의 발전정도를 그 나라의 국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보고있다.
과학기술강국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로 되는것은 둘째로, 과학기술력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며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이기때문이다.
지난날 공업경제의 가장 강력한 추동력은 제조업이였다. 인적 및 물적자원을 가능한껏 생산에 효과적으로 투하하여 물질적부를 더 많이 창조하면 그것이 곧 경제발전으로 이어지는것이 바로 과거 공업경제의 발전방식이였다.
그러나 지식경제시대에 들어서면서 과학기술의 발전과 응용이 나라의 경제적우세를 보장하고 경제장성을 추동하는 주요방식으로 되였다.
첨단과학기술에 의하여 개발된 제품의 가치는 다른 제품들보다 몇배로 높으며 그로 하여 얻게 되는 경제적실리도 대단히 크다.
자료에 의하면 강철을 리용하여 만든 철근의 가치가 1이라고 할 때 같은 량의 철을 승용차의 부분품으로 가공하면 가치는 5로, 천연색 TV생산에 리용하면 30, 콤퓨터에 리용하면 150, 집적회로에 리용하면 2 000으로 된다고 한다.
또한 1t의 석탄을 연료로 리용할 때 가치를 1이라고 할 때 그것으로 액체연료를 생산하면 가치는 10, 수지생산에 리용하면 100, 염료생산에 리용하면 375, 합성섬유에 리용하면 1 500으로 된다.
보는바와 같이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 생산물의 가치는 대단히 높아지며 경제적수익성도 그에 비례하여 커진다.
과학기술강국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로 되는것은 셋째로,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는것이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되기때문이다.
제국주의자들이 《과학기술우세》를 떠들면서 자립경제의 길을 가로막아보려고 날뛰고 있는 오늘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는것은 단순히 생산력을 발전시는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으며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고수하는가 못하는가, 자강력제일주의구호를 계속 들고나가는가 그렇지 못한가를 판가름하는 문제로 나서게 된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