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3년만에 수수께끼를 풀게 된 한 정계인사의 토로

 2024.8.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 20세기는 명실공히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하기에 세계의 수많은 국가수반들과 정치가들은 지난 20세기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혁명의 진리와 투쟁방략에 대한 가르치심을 받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끊임없이 찾아왔다. 1993년 2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당시 그리스공산당 명예위원장인 하릴라오스 플로라키스도 그들중의 한사람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또다시 우리 나라를 찾아온 플로라키스를 따뜻이 맞이하시고 그의 건강에 대하여서도 세심히 알아보시였다.

귀중한 시간을 내여 만나주신것만도 참으로 감격스러운데 자기를 로혁명가, 오랜 당수라고 불러주시며 극진히 대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인품에 완전히 매혹된 플로라키스는 위대한 수령님께 경의를 표한 다음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련이어 사회주의가 붕괴된지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나 그때까지도 사태의 원인을 놓고 고심하면서 수많은 정치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론쟁도 해보았지만 이 문제를 끝내 해명하지 못하여 모대기고있던 자기의 심정을 스스럼없이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안타까움이 리해되시는듯 가벼운 미소를 지으시고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려면 모든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무엇보다도 당이 중요하고 혁명이 중요하기때문에 모든것을 당과 혁명을 위해 바쳐야 한다는것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나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는 이런 교양사업을 하지 않다나니 모든 사람들이 그저 돈밖에 모르고 혁명할 생각, 앞으로 계속 전진할 생각을 할수 없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멀지 않은 장래에 가서 사회주의운동이 더 고조되여 높은 단계로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위기에 빠진 자본주의앞에는 재생의 길이 없고 자본주의가 영원히 망하고말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감탄을 금치 못해하던 플로라키스는 그날저녁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사실 나는 쏘련을 비롯한 동유럽사회주의가 붕괴된 후 지난 수년동안 많은 나라들을 찾아다니면서 사회주의붕괴의 원인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 근저를 헤쳐보려고 무진 애를 써왔다. 하지만 그것은 풀수 없는 수수께끼였다. 그러나 오늘 김일성주석동지께서는 내가 수년동안이나 지구의 방방곡곡을 헤매면서도 찾지 못했던 수수께끼의 답을 단마디로 찾아주시였다. 참으로 김일성주석동지는 20세기 정치의 한복판에 거연히 서계시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플로라키스의 이 토로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 절세의 위인을 우러러 터친 매혹의 분출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