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오진명
2022.8.1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앞으로도 인민의 충직한 아들로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423페지)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사회와 집단,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 헌신을 하나의 미덕으로 여겨왔으며 그런 품성을 지닌 인간들을 사랑하고 존경하여왔다.
인류력사는 나라와 민족, 인류의 발전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바친 사람들과 위인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같이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그런 위인은 알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로지 우리 인민의 행복에 자신의 모든것을 복종시키시며 인민을 위한 희생적인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8월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삭도설치정형을 알아보시고 올해 겨울부터 스키를 타러 온 사람들이 해발고가 1 360여m인 대화봉까지 삭도를 리용할수 있도록 공사를 다그쳐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다시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찾으시여 초,중급주로주변에 있는 휴식장건설도 료해하시고 휴식장건물의 내부를 주의깊게 돌아보시며 시공의 질을 높일데 대하여 말씀하시고 산골의 건물형식에 맞게 장식용화로도 설치해줄데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로대에 나오시여 스키장의 전경을 부감하시다가 앞으로 스키장이 운영되면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붐빌수 있으니 로대면적을 더 넓혀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주체102(2013)년도 다 저물어가던 12월 마식령스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리용할 삭도인데 자신께서 먼저 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아무런 보호막도 없는 삭도에 태연히 앉으시여 아아한 정점까지 오르시면서 삭도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몸소 료해하시였다.
아래가 아찔하게 내려다보이고 아직은 그 안전성을 담보할수 없는 위험한 삭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먼저 오르시였다는 소식에 접하였을 때 온 나라 인민은 크나큰 놀라움과 격정에 휩싸이였다.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희생적인 헌신은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경비행기에도 뜨겁게 새겨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8월 어느 한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이 깃들어있는 공장의 물질지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여러가지 최첨단기계제품을 개발하는것과 함께 경비행기들을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공장의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1950년대 군자리로동계급이 발휘한 정신으로 투쟁함으로써 당에서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목표별, 단계별로 훌륭히 수행해나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또다시 공장을 찾으시고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최첨단설비들을 개발한데 이어 계렬생산에 진입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고 말씀하시면서 공장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인 새로운 최첨단설비들을 개발함으로써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것을 다시금 증명하였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공장현대화사업에서 설비현대화보다 더 중요한것은 인재육성이라고 하시면서 설계력랑은 물론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며 과학자, 기술자들의 연구조건과 생활문제를 풀어주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어 공장에서 새로 만든 경비행기들의 시험비행을 바라보시며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이 공장에서 여러 기종의 민간용경비행기들도 마음먹은대로 만들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비행기인데 자신께서 타보아야 한다고, 그래야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좋아할것이며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하시면서 몸소 경비행기에 오르시여 리착륙시험비행을 진행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로동계급이 만든 경비행기를 타보았는데 성능이 대단히 높다고, 조종하기 편리하고 발동기소리가 아주 좋다고, 잘 만들었다고 거듭 치하해주시면서 자신께서 지난해에 경비행기를 만들데 대한 지시를 주고 견본도 보내주었는데 해당 부문과 기계공장, 련관단위공장, 기업소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모든 장비, 장치들이 국산화된 경비행기들을 훌륭히 만들어냈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뜨겁게 당부하시였다.
비행기가 세상에 출현한지도 오래고 이미 널리 대중화되였지만 한 나라의 령도자가 생명을 내대야 하는 시험비행기에 올라 시험비행과정을 지도한 일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이것은 오직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단행하실수 있는 희생적인 헌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이 리용해야 할것이라면 옆에서 보기만 하여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짜아짜한 유희기구들의 시험운행은 물론 우리 로동계급이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와 궤도전차, 무궤도전차의 시험운행을 직접 진행하시여 그 안전성이 확고히 담보된 다음에야 우리 인민이 리용할수 있게 하신 이야기는 인민을 위하시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이 얼마나 희생적이고 눈물겨운것인가를 세상에 전해주고있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삶의 순간순간을 인민을 위한 불같은 헌신의 자욱으로 수놓아가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