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오늘도 울려오는 《사향가》

 2019.9.21.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젖어 우리 인민이 뜨겁게 부르고부르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과 더불어 숭엄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

열렬한 조국애의 감정을 안겨주는 은은한 선률에 심취될수록 항일전의 나날에 있었던 잊지 못할 이야기가 소중히 되새겨진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지난날 험산준령을 넘나들며 무장투쟁을 할 때에 늘 부모형제들에 대한 생각, 고향에 대한 생각, 조국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싸웠습니다.》 (김일성전집》 제5권 427페지)

주체25(1936)년 봄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솔하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만강부근에서 숙영할 때에 있은 일이다.

숙영지를 돌아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소리를 듣게 되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숙영지옆으로 흐르는 개울가에서 한 녀대원과 함께 빨래를 하며 부르시는 노래였다.

그 노래로 말하면 김정숙동지께서 어린시절 고향에서 즐겨부르신 노래였다.

개울가로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도 고향생각이 나는 모양이라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정숙동지와 녀대원에게 조국을 떠나 사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고향의 봄이 각별히 그리운 법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조선은 이맘때면 참 아름답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그리운 고향 만경대를 그려보시는듯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였다.

잠시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동강에 얼음이 풀리고 버들가지에 물이 오르면 만경봉에 진달래가 붉게 피고 초가집울안에도 복숭아꽃이 피군 하였다고, 4월의 만경대는 꽃속에 묻혀 그림처럼 아름다왔다고 하시면서 고향산천에 대한 감회깊은 추억을 하시였다.

꽃속에 묻힌 만경대를 눈앞에 그려보시는 김정숙동지의 심정은 뜨거웠다. 숭엄한 감정을 안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 그이의 가정에 대하여 말씀해주실것을 간청하시였다.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지원의 높은 뜻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걸으시던 아버님께서 돌아가신 사연이며 아버님의 유언을 받들어 자신을 공부시키기 위해, 자신의 혁명사업을 돕기 위해 불편하신 몸으로 온갖 고생을 다하신 어머님에 대해 회억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야기는 참으로 가슴뜨거운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안광에는 강도 일제를 쳐물리치고 기어이 조국을 해방하실 철석의 의지가 넘쳐흐르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향에 대한 그리운 감정을 안으시고 조용히 노래를 부르시였다.

내 고향을 떠나 올 때 나의 어머니

문앞에서 눈물 흘리며 잘 다녀오라

하시던 말씀 아 귀에 쟁쟁해

위대한 수령님께서 부르시는 《사향가》김정숙동지와 녀대원의 가슴에 열렬한 조국애를 심어주었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찾는 혁명사업보다 더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은 없다고, 혁명의 길에서는 죽어도 영광이고 살아도 영광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사향가》!

항일전의 그 나날로부터 장구하고도 간고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에서 언제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불러일으키며 새 힘과 용기를 가다듬게 한 노래가 바로 《사향가》였다.

한평생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시고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을 길이길이 전하며 오늘도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진다.

우리 인민은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를 힘차게 부르며 조국수호정신으로 만장약된 무궁무진한 힘을 총폭발시켜 오늘의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아름다운 조국땅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