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혈성뇌혈관질병(IVCD)은 발병률과 사망률, 로동능력상실률이 높은 질병으로서 전체 뇌혈관질병의 70~80%를 차지하고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보면 로동능력상실의 첫째가는 원인으로, 사망의 3번째 원인으로 되는 질병이다.
많은 연구들은 허혈성뇌손상이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조직산독증, 유리라디칼의 산생, 이온불균형, 지질과산화, 아폽토지스 그리고 염증과 같은 여러 인자들에 의하여 생긴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약물치료는 허혈성질병의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
현재 혈전용해제,유리라디칼소거제, GABA작용약들과 칼시움통로 차단약을 비롯한 여러가지 약들이 허혈성뇌혈관질병치료에 리용되여오고있다. 허혈성뇌손상의 발생병리가 복잡하고 어느 한가지 약물을 리용한 치료효과가 원만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효과적인 치료는 병합약물료법을 실시할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아세틸L-카르니틴(ALCAR)은 중추신경계통에 존재하는 내인성물질로서 카르니틴아세틸트란스페라제에 의하여 카르니틴이 아세틸화되면서 생합성되는 L-카르니틴의 아세틸에스테르이다.
아세틸L-카르니틴은 긴사슬지방산의 사립체에로의 수송에서 중요한 역할을 놀고있다. 많은 연구자들이 아세틸카르니틴의 역할을 밝히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도태흰쥐에서 공간학습능력의 개선, 뇌수에네르기 및 린지질대사의 향상, 성숙흰쥐에서의 지각신경원의 생존기간연장, 항치보효과와 아폽토지스억제작용이 있다는것이 밝혀졌다. 더우기 알쯔하이머질병은 아세틸카르니틴을 주입받는 환자들에서 그 진전이 뚜렷하게 억제되였다.
아세틸L-카르니틴의 약리효과는 그것이 에네르기대사를 유도하고 여러 신경전달물질들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있을수 있다. 아세틸L-카르 니틴은 뇌수의 젖산수준을 낮추는 외에 레몬산순환에 아세틸기를 넘겨주고 도태흰쥐에서 글루타민산감수체의 NMDA아형감수체와 신경 성장인자감수체 그리고 당질성코르티코이드감수체들을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아세틸L-카르니틴이 사립체기능을 정상화하고 혈청콜레스테롤함량과 뇌수내 지질과산화물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로부터 그것은 항산화활성을 가지고있는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자료들에 기초하여 우리는 아세틸L-카르니틴이 뇌허혈재관류손상에 효과가 있을수 있다고 보고 그것의 신경보호효과를 밝히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였다.
아세틸L-카르니틴은 흰쥐에게 7일동안 경구적으로 200, 400, 600, 800mg/kg의 용량으로 하루에 한번 주입하였다. 마지막주입후 30min지나 중대뇌동맥에 전색선(실)을 들이밀어 차단하였다. 허혈재관류모형은 중대뇌동맥페색후 90분 지나 전색선을 뽑는 방법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재관류후 24h지나 아세틸L-카르니틴이 허혈재관류손상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였다.
우리는 먼저 아세틸L-카르니틴이 동물모형에서 뇌허혈재관류에 의해 생기는 신경학적결손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였는데 그것은 400mg이상의 용량에서 모형조와 비교해 볼 때 신경학적결손증상을 유의성있게 감소시켰다. (p<0.05, p<0.01) 그리고 아세틸L-카르니틴 투여조와 니모디핀투여조(40mg/kg)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다음 뇌수를 떼내여 -20℃에서 랭동시키고 2mm의 두께를 가진 절단편으로 잘랐다. 이것들을 2% TTC용액으로 염색하고 수자식사진기로 사진찍어 화상분석프로그람인 Motic images plus 2.0으로 분석하였다.
아세틸L-카르니틴은 400mg이상의 용량에서 경색면적과 뇌함수량을 뚜렷하게 감소시켰으며(p<0.05, p<0.01) 니모디핀조와 비교해볼 때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우리는 아세틸L-카르니틴의 뇌허혈재관류손상에 대한 보호작용기전을 밝히기 위하여 그것이 일정한 생화학적지표들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우리는 10% 조직균마액을 만들어 SOD활성(아질산염법)과 MDA함량(티오바르비투르산법)을 측정하였다. 결과 약물조에서는 모형조에 비해 SOD활성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MDA함량이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p<0.05)
이 결과로부터 우리는 아세틸L-카르니틴이 국소뇌허혈재관류손상에 대한 보호작용을 가지고있다는것을 알수 있었으며 앞으로 림상실천에서 그 효과성을 확증하려고 한다.
동시에 우리는 우리 연구사업에 흥미를 가지는 관계부문 연구사들과의 공동연구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