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김철유
2023.2.27.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적과제로 내세우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올해에만도 평양시의 화성지구에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함께 새로운 3 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입니다.》
불과 한해전만해도 한적한 벌판이였던 평양시의 화성지구에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벌어져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며 머지 않아 준공하게 될 인민의 새 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과 한 약속과 더불어 마련된 또 하나의 사랑의 창조물이다.
지금도 조선인민은 한해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의 구절구절을 잊지 못하고있다.
이 방대한 공사를 포함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면 우리 당은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게 되며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가 철저히 해결되게 될것이라고 열정에 넘쳐 선언하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조선인민은 격정의 눈물, 행복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이 나라의 천사만사를 한몸에 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셔야 할 일, 가셔야 할 곳이 그토록 많으시건만 인민들과 한 약속을 제일 중요한 약속이라고 하시며 그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그처럼 뜨거운 심혈을 바치시니 이런 인민의 어버이가 이 세상 그 어디에 있었던가.
흔히 사람들은 약속은 법이라고 한다. 그만큼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마음의 다짐인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약속을 망탕 하지 않으며 한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것을 지키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약속, 인민의 행복을 위한 약속을 주저하지 않으시며 그 약속을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지키신다. 그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그이께서는 나라의 새벽길을 남먼저 걸으시고 숫눈길도 앞장서 헤치신다. 그 로고와 헌신이 있어 이 땅우에는 위대한 어버이께서 인민들과 하신 약속들이 현실로 꽃펴나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은 나날이 커만가고있다.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려명거리도 웃음과 기쁨의 별천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도 사회주의조선의 방방곡곡에 변혁적실체로 솟아오르는 희한한 농촌살림집과 같은 인민의 보금자리들은 다 위대한 어버이께서 사랑하는 인민들과 하신 약속과 더불어 일떠선 사랑의 창조물들이다.
그이께서 인민들과 하신 약속이 어찌 건축물들에만 비껴있으랴.
수도의 거리를 기운차게 달리는 멋진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 아이들이 좋아라 등에 메고 학교로 오가는 소나무책가방이며 조선인민이 쓰고사는 그 어느것에나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의 약속이 깃들지 않은것이 없으며 그 약속이 지켜져 현실로 펼쳐진 사랑의 결과물들인것이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위대한 어버이께서 자기들과 하신 약속은 언제나 실현된다는것을 굳게 믿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이 믿음을 제일 소중히 간직하시고 이 세상 가장 값높은 칭호로 여기신다.
나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 나는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 나는 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만은 꼭 지킬것이다, 나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위대한 어버이께서 인민들과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실현시키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 아니겠는가.
한가정의 부모들도 자식들과 한 약속을 다 지켜주지 못한다.
그러나 조선인민의 위대한 어버이께서는 인민들과 하신 약속을 제일 중요한 사업으로, 국가중대사로 여기시며 무조건 지켜주고계신다.
이제 세계는 보게 될것이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어버이께서 인민들과 하신 약속들이 반드시 현실로 꽃펴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소리높이 울려퍼지는 인민의 별세상, 천하제일강국으로 세계우에 우뚝 솟아 빛나는 동방의 사회주의조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