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선군시대의 새로운 시대어 《청년강국》

 2016.11.4.

젊음으로 약동하는 김정은시대의 벅찬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시대어들이 수많이 태여나고있는 우리 나라에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시대어가 태여나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격동시키고있다.

지난해 4월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건설되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몸소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 발휘되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애국심은 우리 나라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라는것을 힘있게 과시하는것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새로운 시대어 《청년강국》으로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기적의 창조자, 청년영웅이 되여야 합니다.》

《청년강국》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과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념원을 그대로 반영하여나온 선군시대의 대표적인 시대어의 하나이다.

청년강국은 본질에 있어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청년조직과 수백만의 청년대군을 가지고있으며 그의 선봉대적, 돌격대적역할에 의하여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부강번영하는 나라이다.

다시말하여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와 진취적이며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에 의하여 온 세상에 청춘의 기상과 위력을 떨치며 승승장구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가 바로 청년강국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세계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시대에도 《청년강국》이라는 말자체가 있어본적은 없다.

《청년강국》은 오직 청년들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시며 온갖 사랑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는 우리 나라에서만이 태여날수 있는 조선상징의 시대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창조하신 시대어 《청년강국》은 새로운 시대어창조의 귀중한 본보기로 된다.

시대어《청년강국》이 새로운 시대어창조의 귀중한 본보기로 되는것은 우선 그것이 가장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청년중시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도록 우리 당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력사,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70여년의 력사를 하나의 단어속에 담고있는 뜻깊은 시대어라는데 있다.

조선로동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청년들을 주체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키움으로써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청년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을 생사를 같이하는 혁명동지로 투쟁대오에 묶어세우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는 과정에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조국해방을 위한 항일대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도탄에 빠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는데서 청년들이 선봉에 서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당창건이후 나라의 형편이 어렵고 건국사업에서 해야 할 일들이 수없이 많은 조건에서도 후대들을 위하여 선참으로 종합대학과 혁명가유자녀학원부터 세우도록 하시였고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전선에서 싸우는 대학생군인들을 대학에 불러 학업을 계속하게 하신 류례없는 사실들만으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시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청년중시사상의 구호 《미래를 사랑하라!》에는 혁명의 전도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시고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수령님의 한없이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과 위대한 인간적풍모가 그대로 어리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육친적사랑과 극진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우리 청년들은 견결한 혁명정신과 고상한 도덕적풍모를 지닌 새세대로, 미래의 참다운 주인공으로 자라날수 있었으며 정의를 사랑하고 새것을 지향하며 패기와 정열에 넘쳐있는 청년들의 훌륭한 기질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전면적으로 높이 발양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청년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게 하여주시였으며 청년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이며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인 청년들이 일떠서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청년들을 굳게 믿으시고 조국의 만년재부를 창조하는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도 청년조직에 통채로 맡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청년중시사상의 구호 《청년들을 사랑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청년들에게 힘과 신심을 주고 청년들을 혁명의 주체로 더 훌륭히 키우시려는 장군님의 숭고한 의지가 그대로 어리여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사랑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류례없이 엄혹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철석의 신념으로 가슴불태우며 사회주의수호전, 반미대결전에서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이어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력사가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하기 마련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청년들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으며 온 사회에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기풍이 꽉 차넘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청년들은 당이 정해준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며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를 창조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는 영웅적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하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화발전시켜오시였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70여년의 력사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수백만의 청년대군을 키워낸 청년중시의 력사이며 청년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에 의하여 승승장구해나가는 청년강국을 건설해온 위대한 력사라고 말할수 있다.

이처럼 《청년강국》은 우리 당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의 고귀한 결실로 태여난 선군시대의 새로운 시대어로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청년중시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해온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력사,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70여년의 력사를 가장 집약적으로 반영하고있는 뜻깊은 시대어이다.

시대어 《청년강국》이 새로운 시대어 창조의 귀중한 본보기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합침법에 의한 새로운 합성어조성의 본보기로 된다는데 있다.

시대어 《청년강국》은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쓰이는 말뿌리들인 《청년》과 《강국》이 결합되여 이루어진 합친말이다.

우리 말에서 말뿌리《청년》과 《강국》은 단어조성수가 많은 말뿌리들중의 하나이다.

말뿌리 《청년》은 《젊은 나이의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김일성청년영예상, 근로청년, 농촌청년, 붉은청년근위대,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 청년전위, 청년영웅, 청년운동, 열혈청년,…》등 무려 70여개나 되는 단어들을 조성하고있다.

말뿌리 《강국》도 《힘이 센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군사강국, 경제강국, 대강국, 부흥강국, 사회주의강국, 자주강국, 정치강국》등의 단어들을 조성하고있다.

이처럼 단어조성수가 많은 말뿌리《청년》과 《강국》은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어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

말뿌리 《청년》은 선군시대에 들어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어들인 《청년영웅도로, 백두산영웅청년정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원산군민청년발전소, 청년문화, 청년돌격정신…》등 많은 새말조성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

말뿌리 《강국》도 선군시대에 들어와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나온 새로운 시대어들인 《지식경제강국, 인재강국, 사상강국, 핵강국, 체육강국, 사회주의문명강국…》등 많은 새말조성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

이처럼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쓰이는 말뿌리들인 《청년》과 《강국》이 결합되여 이루어진 시대어《청년강국》은 우리 당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가장 집약적으로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상에 나오자마자 커다란 견인력과 친근감을 가지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언어생활에 매우 활발히 쓰이고있다.

《청년강국》은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혁명적구호로 새겨지기도 하고 라지오와 TV, 출판보도물 그 어디에나 시대정신을 반영하는데서 당당한 몫을 차지하고있다.

∘ 청년들이여,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강국의 위용을 더 높이 떨치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의 완공을 앞당기기 위하여 총돌격 앞으로!

∘백두산이 우리들을 지켜보고있다.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10월의 대축전장으로 질풍같이 나아가는 청년강국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겠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영원히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고귀한 결정체로 세상에 태여난 선군시대의 새로운 시대어 《청년강국》은 오직 우리 나라에만 있는 참으로 뜻깊은 시대어이다.

시대어《청년강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중시사상을 내놓으시고 발전풍부화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천만년 길이길이 전해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사회주의 내 조국의 창창한 래일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