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조성혁
2025.4.14.
조선인민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전쟁사에 전무후무한 기적을 창조하며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강철의 령장의 신념과 배짱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과 장군님은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상리론가, 정치가, 강철의 령장이시였을뿐아니라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이 례사로운 날에 조선에는 전쟁이라는 엄혹한 환경이 엄습하였다.
이 엄중한 정황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가에 다가가시여 새날이 푸름푸름 밝아오는 하늘가를 오래도록 바라보시다가 김책동지에게 미제가 조선사람을 잘못 보았다고 하시며 단호하게 말씀하시였다.
덮치려고 달려드는 적이니 가차없이 쳐갈겨대자고, 쳐갈겨댈바에는 조선사람과 다시는 맞설 생각을 하지 못하게 미제침략자들을 서산락일의 운명에 몰아넣자고…, 이런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6시 내각비상회의를 소집하시였다.
전쟁이라는 엄연한 현실앞에서 회의참가자들 누구나의 심중은 납덩이같이 무거워졌고 싸늘해지는 긴장감으로 하여 회의장은 공기마저 얼어붙은듯 하였다.
이 모든 착잡한 심중, 초조한 긴장감을 일소해버리며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알기를 우습게 안다고, 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과 같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비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힘차게 울려퍼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 내각비상회의에서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우리 인민군대는 적들의 침공을 좌절시키고 즉시 결정적인 반공격전을 개시하여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여야 한다고 결연히 선언하시였다.
바로 이 연설이 우리 인민의 전승사의 첫 페지에 찬연히 기록된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라는 연설이였다.
후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시의 내각부수상이였던 홍명희동지는 그때 일을 돌이켜보며 자기의 격동된 심중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장군님께선 즉시적인 반공격을 명령하시였으니 이게 글쎄 보통의 담을 가지고서야 상상이나 할번한 일인가. …우린 분명 이겼어. 아무렴, 천하에 둘도 없는 김일성장군님께서 이 전쟁을 이끌고계시는데 이기구말구!》
정녕 세계제국주의의 우두머리로 군림한 미제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이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담력과 배짱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며 만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횡포무도한 대적이 떼를 지어 달려드는 속에서도 적들의 공격을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격퇴할데 대한 결단을 내리실수 있었던것이다.
미제는 절세의 위인을 모신 조선인민의 본때가 과연 어떤것인지 너무나도 알지 못하고 설쳐댔다.
전쟁의 3년간은 처절하였어도 인민군전사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반드시 침략의 무리들을 쳐물리치고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불사신처럼 싸워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 이것은 신념과 의지에 있어서나 담력과 배짱, 지략과 령군술에 있어서 이 세상 누구도 따를수 없는 가장 걸출한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룩된 력사의 필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