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률대학 박사 부교수 김원출
2019.1.26.
삼지연군은 지리적으로 우리 나라의 량강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으로서 동부는 대홍단군, 남부는 보천군, 북부와 서부는 백두산, 두만강,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잇닿아있다. 삼지연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만고의 항쟁사가 깃들어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고향군으로서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이며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삼지연군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불면불휴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의 여러 부문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삼지연군을 혁명의 성지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주체105(2016)년 11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문화회관과 삼지연학생소년궁전, 삼지연혁명전적지답사숙영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번에 삼지연군을 돌아보니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을 혁명의 성지답게 보다 훌륭히 꾸려야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하시면서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감자농사의 본보기단위로,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완벽하게 실현한 표준모범단위로 꾸릴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방도에 대하여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휘황히 밝혀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조직해주시였으며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주시였을뿐아니라 삼복철의 무더위와 찬눈을 맞으시며 몸소 여러차례 삼지연군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인민을 영웅적위훈창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불러일으켜주시였다.
주체107(2018)년 7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먼저 베개봉전망대에서 삼지연군 읍건설총계획안과 삼지연군 읍조감도를 보시며 해설을 들으신 다음 여러 건설장들을 돌아보시였다. 이날 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동안 삼지연군건설이 많이 추진되였다고 하시면서 삼지연군을 이 세상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군으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투쟁에 고결한 충정의 마음을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주체107(2018)년 8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례년에 없는 폭염과 열풍속에 쉬임없는 삼복철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삼지연군안의 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오시여 그동안의 건설정형을 료해하시고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건설자들의 투쟁열의를 고무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40일만에 삼지연읍지구건설장에 와보는데 그사이 몰라보게 변모되였다고,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을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백옥같은 충성심으로 높이 받들고 건설자들이 힘찬 투쟁을 벌려온 결과 드디여 웅장한 자태가 드러나기 시작하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혁명의 고향군을 꾸리는 사업을 단순한 건설사업으로 여기지 말고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이라는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백두산아래 첫동네에 우리의 사회주의문명이 응집된 산간문화도시를 보란듯이 일떠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읍지구의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비롯한 건설장 전반을 돌아보시면서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전체 건설자들에게 자신의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뜨겁게 당부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10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찬눈을 맞으시며 이해에 세번째로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장을 찾으시고 건설정형을 료해하시면서 1단계공사결속을 위한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건설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켜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읍지구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과 봉사시설들, 공공건물들을 돌아보시면서 지난 8월에 와보았을 때 골조공사가 한창이였는데 2개월 남짓한 기간에 대부분 완공단계에 들어섰다고, 정말 대단하다고, 삼지연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으로 황홀한 자태를 드러냈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완공된 살림집에 들리시여 살림방과 부엌, 세면장을 비롯한 살림집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을 손색없이 잘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계획된 건설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으며 현재까지 진행한 삼지연군건설실태와 자재, 로력보장실태, 물자수송실태를 료해하시고 공사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보고받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서는 건설을 3단계로 나누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기간안에 끝낼것을 구상하고 바라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창건 75돐을 맞는 2020년 10월까지 삼지연군총건설계획을 앞당겨 끝내는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무조건 완수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0년까지 삼지연군건설을 끝내는데서 2019년도가 관건적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읍지구건설은 2019년도까지 완전무결하게 완공하며 기타 대상공사들을 다그치기 위한 공정별, 순차별, 단계별, 년차별목표를 과학적으로 정확히 설정하고 국가적인 력량을 집중하여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건설 2단계인 2019년 공사계획을 명확히 규정하고 시공단위들에 공사대상들을 구체적으로 분담하는 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자금, 로력보장, 수송대책을 따라세우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모든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갖추고 래년에도 올해와 같은 기세로 냅다 내밀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으며 이를 위한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현지지도와 열렬한 호소를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은 삼지연군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삼지연군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순결한 량심과 의리의 땀방울을 뿌리며 날마다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이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삼지연군을 훌륭히 꾸리는것을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 지켜야 할 마땅한 도리와 혁명적의무로 간직한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고 부닥치는 난관을 헤치며 당의 원대한 구상대로 백두산아래 첫동네에 기어이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고 주체조선의 기상을 세계만방에 떨쳐나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