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낳은 고귀한 결실

 2021.5.20.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항일혁명투쟁의 첫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기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적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자체의 힘으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진행하여왔습니다.》 (김일성전집》 제85권 4페지)

자력갱생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에서 백승만을 떨칠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무기이다. 사회주의운동의 력사적교훈은 남을 믿고 바라다보며 자기 힘을 키우지 않는다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하루아침에 말아먹게 되고 인민의 운명도 불우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력갱생, 간고분투, 바로 여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번영이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자력으로 살아나가는것이 정당하고 보람있는 길이지만 그 행로에는 간고한 시련이 가로놓여있다. 조선혁명이 항시적인 위협과 봉쇄속에서도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이 지닌 자력갱생의 투쟁정신, 창조본때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에 시원을 두고있다.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는데서 제일 어려운 문제로 나선것은 무기를 얻는것이였다. 그때 우리에게 무기를 거저 주겠다는 나라도 없었고 또 무기를 사오려고 해도 돈이 없었다. 이러한 형편에서 무장을 갖추는 길은 적의 무기를 빼앗고 자체로 무기를 만드는 길밖에 다른 길이 없었다. 그리하여 《무장은 우리의 생명이다! 무장에는 무장으로!》 라는 전투적구호를 들고 적들의 무기를 빼앗기 위한 피어린 투쟁을 전개하였다. 무기를 얻기 위하여 수많은 혁명동지들이 자기의 고귀한 생명까지 바쳤다. 그때 우리가 마련한 한자루한자루의 총에는 혁명동지들의 뜨거운 피가 스며있었고 그들의 불타는 애국심이 깃들어있었다.

항일유격대원들은 적의 무기를 빼앗아 무장하는 한편 자체로 무기를 만들었다. 사실 변변한 도구 하나 없는 형편에서 무기를 자체로 만든다는것은 보통때 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였다. 그러나 그들은 온갖 난관을 이겨내면서 자체로 화약을 제조하고 철과 쇠줄을 구해다 크고 작은 여러가지 작탄을 만들었다. 그 작탄을 《연길폭탄》이라고 하였는데 《연길폭탄》을 가지고 수많은 적을 살상하였다.

보잘것없는 경제와 텅 빈 금고를 물려받은 해방직후의 그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남에게 손을 내밀지 않고 자체의 힘으로 파괴된 공장들과 탄광,광산들을 복구하여 돌렸으며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자체의 힘으로 지하에 병기공장을 건설하고 무기를 만들어 원쑤들과 싸웠다.

나라의 모든것이 파괴되여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수 없었던 전후복구건설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말그대로 재더미우에서 복구건설의 첫삽을 들었다.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우리 인민의 힘으로는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과업을 수행할수 없다고 하면서 남의 원조에 의거하여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그러나 우리 당은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이러한 태도를 단호히 배격하고 우리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전후복구건설을 진행하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일떠섰으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악전고투하여 파괴된 경제를 짧은 기간에 훌륭히 복구하였을뿐아니라 새로운 공장도 많이 건설하고 뜨락또르와 자동차, 전기기관차를 비롯한 여러가지 현대적인 기계도 많이 만들어냈다.

락원의 로동계급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적들의 폭격에 의하여 공장의 생산시설이 혹심하게 파괴된 어려운 조건에서도 전시생산을 한시도 멈추지 않고 수류탄을 만들어 전선에 보내주었을뿐아니라 전후시기에는 증산과 절약투쟁을 강화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자체의 힘으로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면서 대형양수기와 자동차기중기, 굴착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훌륭히 만들어냈다. 락원의 로동계급은 그후 공업이 발전된 나라들에서만 만들수 있다고 하는 대형산소분리기를 자체의 힘으로 손색없이 잘 만들어냈다. 락원의 로동계급이 현대적인 대형산소분리기를 만들어낸것은 우리 나라 기계공업발전에서 또 하나의 높은 고지를 점령한것으로 되였다.

우리의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공업과 발전된 농촌경리, 찬란한 민족문화와 강력한 국방력은 그 어떤 대국의 도움이나 하느님의 덕분으로 마련된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이 당의 령도밑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한 결과에 마련된것이였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인민이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이룩한 모든 성과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고 하시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이 우리의 억센 혁명신념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천만군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키워주시기 위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9(2020)년의 첫 현지지도로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을 찾으신데 이어 공장이 훌륭히 일떠섰을 때에는 또다시 현지에 나오시여 몸소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을 한계단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 소중한 성과를 불씨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역에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고귀한 지침으로, 그이의 믿음과 기대를 가장 귀중한 재부로 새겨안고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백두밀림의 병기창에 나래치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벅찬 숨결이 되고 맥박이 되여 기적적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되고 시련과 난관이 겹치여도 우리 인민 누구나 전세대들이 발휘한 그 정신, 그 기세로 억세게 살며 투쟁하여왔다.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은 남들같으면 한달도 견디지 못할 난관속에서도 혁명의 큰 산들을 넘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줄기차게 전진하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주체109(2020)년에 우리 인민은 예상치 않았던 심각한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며 사회주의를 전진시키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왔다. 년초부터 세계를 휩쓰는 악성전염병과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의 대재앙은 전례없이 간고한 시련이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비관에 빠져 남을 쳐다본것이 아니라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국내의 연구단위, 개발단위, 생산단위들과의 긴밀한 협동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렸다. 사상초유의 재난과 재해속에서 전개된 80일전투는 자력갱생을 체질화, 습벽화한 우리 인민만이 실행할수 있는것이였다.

80일전투기간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와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로동계급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홍건도간석지2단계와 룡매도간석지 3,4구역건설을 마무리하여 날바다우에 옹근 한개 군의 경지면적과 맞먹는 새땅을 떠올린것은 나라의 농업생산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만년재부를 창조한 기적적승리였다.

여러 광산들에서 린정광생산을 활성화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으며 문평제련소의 연제련계통이 국산화실현과 대기환경보호에 이바지할수 있게 개건되였다.

자력갱생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방향, 발전방식이다. 자력갱생을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전체 조선인민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함으로써 당이 제시하는 그 어떤 투쟁과업도 빛나게 수행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