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물과 공기만 마셔야 한다시며

 2020.2.24.

원쑤들의 침해로부터 조국을 굳건히 수호하면서 인민의 행복을 위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지원하는것은 혁명군대의 성스러운 임무이며 응당한 본분이다.

이 땅에 창조와 건설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 인민의 행복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를수록 우리 인민은 인민군대를 조국과 인민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더욱 훌륭히 키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감사의 정에 휩싸여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군인들이 신천박물관을 건설할 때 물과 공기만 마시면 된다고 하면서 인민들의 지원물자를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혁명군대의 본태입니다.》

우리 인민군대를 인민의 리익과 생명재산을 위해 몸바쳐 투쟁하는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 키워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령도의 나날속에는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하면서도 그들에게 자그마한 부담도 주지 않도록 하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깃들어있다.

주체101(2012)년 10월 29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내 공원꾸리기공사에 동원된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부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합장강과 보통강정리공사를 와닥닥 끝낸데 이어 평양시의 공원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기 위한 공사에 달라붙었는데 군인들이 인민들에게 사소한 페도 끼치지 말고 공사를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계속 강조하는 문제이지만 인민군대는 인민들을 위한 일을 하여도 인민들에게 절대로 손을 내밀거나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한마디로 말하여 그 지역의 물과 공기만 마실 생각을 하여야 한다고,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면 인민의 군대가 아니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물과 공기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은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이 문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대사업을 맡아보시는 첫 시기부터 시종일관 강조해오신 문제였다.

한해전 2.8비날론련합기업소 급수침전지의 감탕을 들어내는 어렵고도 방대한 공사때에도 공사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이 주변지역 인민들에게 사소한 피해도 주지 않도록 몇번이나 엄격히 강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미더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인민군대에서 합장강과 보통강정리공사는 물론 평양시안의 공원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기 위한 공사도 맡아하도록 한것은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 인민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본성과 얼굴을 똑똑히 보여주고 군민대단결을 강화하도록 하자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앞장에 내세워주시면서도 인민들에게 사소한 부담도 줄세라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심중속에는 우리 군대를 철두철미 인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 인민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그이의 확고한 신조와 군민대단결을 실현하는데서 인민군대가 주동이 되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이 담겨져있었다.

물과 공기만!

오늘 이것은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전투장들에서 입버릇처럼 외우는 말이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큰일 작은 일을 가리지 않고 더없이 성실한 자세에서 진정을 바쳐가면서도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부담이라도 줄세라 마음쓰는것이 우리 군대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군대처럼 사회주의조국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면서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그렇듯 헌신적으로 투쟁해온 군대는 이 세상에 없다.

우리 인민군대는 전후복구건설과 천리마대고조시기에도, 80년대속도가 창조되던 나날과 나라가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언제나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당의 부름에 오직 한마디 《알았습니다》의 대답으로 떨쳐나섰으며 인민의 안녕과 생명재산을 지키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도 《알았습니다》의 대답소리를 더 높이 울려나가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애국의 구호, 혁명적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전투장들마다에서 무비의 영웅정신을 발휘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군대의 미덥고 자랑스러운 모습에는 이렇듯 인민군대가 혁명군대로서의 자기의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우리 인민군대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매우 높은 수준에 올라섰으며 군민대단결의 위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총대로 인민의 안전과 리익을 보위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으며 우리 인민들은 인민군대의 혁명적인 사상기풍, 투쟁기풍, 일본새를 본보기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면서 군인들을 친형제와 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성심성의로 원호하고있다.

물과 공기만!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듯이 군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는 불변의 신조를 오늘 우리 원수님께서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새겨주신것이니 그이께서 계시여 년대와 년대를 이어 간직된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본태는 영원불변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