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칭송한 로씨야의 첫 송가작품 서사시 《김일성장군》

 2016.5.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들뿐만아니라 전세계 혁명적인민들이 우러러받드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오늘 세계혁명적인민들속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칭송하는 송가작품들이 활발히 창작되고있다.

그 가운데는 로씨야시인 니꼴라이 그리바쵸브가 창작한 서사시 《김일성장군》도 있다.

니꼴라이 그리바쵸브(1910- 1992)는 로씨야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칭송한 송가작품을 창작한 시인이다.

그는 1949년 가을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만나뵈옵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우신 인품과 위대하신 풍모에 깊이 감동된 그는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조국으로 돌아가자마자 인차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을 칭송한 송가작품창작에 달라붙었다.

그는 그 다음해인 1950년 11월에 서사시 《김일성장군》을 완성하여 내놓았다.

니꼴라이 그리바쵸브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칭송한 서사시 《김일성장군》을 창작할수 있었던것은 그의 마음속에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존경과 흠모의 감정이 가슴깊이 간직되여있었기때문이다.

서사시 《김일성장군》은 1949년 가을부터 1950년 가을까지를 배경으로 하여 조국을 해방하신후 조선인민의 새 민주조선건설과 조국해방전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칭송하고있다.

서사시의 앞부문에서는 먼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그이의 위대한 풍모와 인품에 감동된 서정적주인공의 격동된 심정과 만경대고향집을 방문한 주인공의 숭엄한 감정을 노래하고있다.

시에서는 만경대고향집을 방문한 서정적주인공의 감정에 대하여 이렇게 노래하고있다.


우리는 뛰는 마음을 걷잡으며

이 집의 종이문을 연다-

장군의 어린 시절로 들어가는

소년시절로 이끄는 이 종이문을

땅에 붙은 조선집에서

산기슭에 추녀가 닿은 그 집에서

우리는 설명이 없이도

그이가 지니신 힘을 잘 알았다


서사시에서는 또한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장엄한 모습과 백두산을 중심으로 피어린 항일무장투쟁을 벌려 일제침략자들을 쳐물리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시인은 《북쪽에 있는 오각의 흰산인》 백두산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을 벌리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이렇게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다.


지금은 조선사람들이

간곳마다 전설을 이야기한다

그때의 싸움, 그때의 영예를 노래하는

백두산행군을 말하는 그 전설을


경모와 사랑으로 빚어진

그 많은 가지가지의 전설은

김일성장군의 대담한 정신을 말한다

강철같은 그이의 모습을 전한다


서사시에서는 다음으로 조선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킨 미제의 오만성과 파렴치성을 풍자조소하고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은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굳은 확신을 노래하고있다.

시에서는 가장 어려웠던 전쟁의 첫 시기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난국을 타개하시며 전체 조선인민을 전쟁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이렇게 노래하고있다.


모든것을 들으시며 보시며

모든것을 알으시며

오직 하나의 목적을 가르치신다

사단과 군단만이 아닌

3천만을 결전에로 불어일으키신다


폭격에 무너지고 불탄 조선에

아직은 명절이 오지 않았건만

전쟁의 어려운 이 시각에도

령장은 벌써 승리를 내다보셨다

나의 심장은 이렇게 말한다-


이처럼 서사시에서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여주시였을뿐아니라 미제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수호해나가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노래하고있다.

서사시에서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하신 덕망과 위대성에 무한히 감동된 시인의 격동된 심정과 열화같은 흠모의 감정이 구절구절마다에서 힘있게 맥박치고있으며 시의 서정성도 깊이있게 보장되고있다.

그리바쵸브의 서사시 《김일성장군》은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를 높이 칭송한 송가작품으로써 오늘도 세계의 진보적이며 혁명적인 인민들의 추억속에 깊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