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싹잎펴지기에 의한 나무씨앗의 싹트는 능력을 빨리 알아보는 새로운 방법

 2018.12.3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무모밭에 좋은 나무종자를 많이 심어 요구되는 나무모를 원만히 보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김일성전집》제5권 345페지)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자면 우선 나무모를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

나무모를 많이 생산하자면 좋은 나무종자를 심어야 한다.

나무씨앗의 생활력이 있는가 없는가, 나무씨앗의 싹트는 능력이 어느정도인가를 평가하는것은 나무모밭에 씨앗을 심기전에 반드시 진행하는 선행공정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나무씨앗의 생활력과 싹트는 능력을 알아보는 여러가지 방법들(씨눈을 로출시켜 자래우는 방법, 씨눈물들임법, 씨앗의 효소활성측정 등)이 알려져있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자기의 특성이 있지만 일부 불합리한 점들도 적지 않다.

따라서 우리는 나무씨앗의 싹트는 능력을 쉽게 판정하면서도 신속정확하게 알아볼수 있는 싹잎펴지기에 의한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였다.

싹잎펴지기에 의한 새로운 방법은 씨눈을 물속에 담그면 씨눈이 물을흡수하면서 팽압변화에 의하여 싹잎이 펴지게 되는 생리적현상을 리용하여 씨앗의 싹트는 능력을 알아보는 방법이다.

층층나무속식물들의 씨앗에서 씨눈을 분리하여 물속에 담그었을 때 5~20분안에 싹잎이 펴지는것과 펴지지 않는것이 나타나는데 이것들을 각각 갈라 자래우면 싹잎이 펴진 씨눈들은 2~3일만에 싹잎에 엽록소가 생기고 뿌리끝이 구부러지면서 자라지만 싹잎이 펴지지 못한 씨눈들은 물크러지면서 자라지 못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층층나무속식물들뿐아니라 몇가지 다른 나무씨앗들도 검토해보면 역시 시험한 모든 나무씨앗들에서 싹잎이 펴진것들은 씨눈자란률이 80%이상이였지만 싹잎이 펴지지 못한 씨눈들은 자라지 못한다는것을 알수 있다.

이미 알려진 씨눈을 로출시켜 자래우는 방법은 싹잎에 엽록소가 생기고 뿌리끝이 꺾이면서 자라는데 3일이상 걸려야 하며 인디고카르민에 의한 씨눈의 물들임법은 씨눈에 자그마한 손상이 생겨도 그 부분까지 다 물들여지므로 싹트는 능력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싹잎펴지기에 의한 생활력판정방법은 씨눈을 물속에 담그어 몇분동안에 싹잎이 펴지는 정도를 보고 판정하므로 아주 간편하면서도 신속정확하게 씨앗의 싹트는 능력을 알아볼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