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외곡날조된 《국정교과서》가 가져올것은 최후의 멸망뿐이다

 2019.9.12.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해외침략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 첫번째 공격대상으로 되고 있습니다.》 (김일성전집》 제47권 258페지)

과거부정과 력사외곡이 골수에 배긴 일본반동정객들의 책동이 날이 갈수록 로골화되여 위험단계를 넘어서고있으며 일본이라는 섬나라우에 해외침략의 기운이 더욱 짙게 떠돌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은 독도가 《일본의 고유령토》라고 날조되여있는 초등학교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켰으며 일본내각관방장관 스가는 이에 대하여 《아이들이 일본의 령토와 력사 등에 대해 옳바로 리해하도록 교과서에 정확하게 서술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떠벌이였다.

또한 일본정객들은 피비린내나는 과거의 침략력사를 그 무슨 식민지지배로부터의 《해방전쟁》으로 날조해놓고 살인마, 전범자들을 《영웅》으로 춰올리면서 공식적인 《진쟈》참배놀음을 벌려 재침광기를 고취하는 한편 일제의 야수적본성에 의하여 무참히 정조를 유린당한 수십만의 녀성들에 대하여서는 자진하여 봉사한 《매춘부》라고 모욕함으로써 한생을 피눈물속에 설음을 씹으며 살아온 수많은 녀성들의 넋을 무참히 유린하고있다.

일본정객들의 가증되는 력사외곡책동을 놓고 심각히 생각해보게 되는것은 일본의 과거부정, 력사외곡책동이 이제는 아주 례사로운것, 일본정객들로서는 《극히 정당한것》으로 되여버렸다는것이다.

극악무도한 살륙과 략탈만행을 《성스러운 위업》으로, 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를 《매춘업》으로 날조하다못해 백주에 신성한 남의 령토를 제땅이라고 우겨대며 그것을 《력사의 진실》로 어린 아이들의 뇌리에 심어주는 일본반동들의 철면피한 행태에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솟는다.

정상사람의 사고로서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 일본정객들의 고질화된 과거부정, 력사외곡추태를 놓고 방사선피해가 특히 많은 일본이여서 혹시 남들에게는 없는 갑작변이된 새로운 《외곡유전자》가 존재하지 않는가 하는 의심이 드는 정도이다.

분명한것은 《과거부정유전자》를 천성적으로 가지고있지 못하면 일본정계의 한 성원으로 선출될수 없고 《력사외곡체질》이 되여 과거의 진실을 한가지라도 오도해내지 못한다면 그 자리를 지켜낼수 없는것이 일본정계의 현 실태이며 파렴치성과 후안무치함은 일본정치인의 《기본징표》로 되고있다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언행을 두고 력사적으로 외곡과 날조의 한길만을 걸어온 일본의 《력사교과서》가 낳은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돌이켜보지 않을수 없다.

과거 일제는 조선침략을 준비하면서 륙군참모본부에 력사외곡을 전문으로 하는 집단을 꾸려놓고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였다는 얼토당토않은 《임나일본부》설을 조작해내고 이 반동학설에 기초하여 《내선일체》, 《동조동근》을 떠들어댔으며 이 외곡된 력사를 교육받은자들이 조선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악질적으로 감행하였다.

패망후 일본반동들은 세계의 비난이 두려워 과거침략력사에 대하여 극히 은페, 축소하였지만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점차적으로 전면부정, 전면외곡, 극구찬양에로 이행하여왔다. 그 한가지 실례로서 1970년대부터 청소년들속에서 새로운 《국가관》을 확립한다는 미명하에 군국주의, 국수주의사상을 고취하는 내용으로 《국정교과서》를 개악함으로써 제놈들의 피비린내나는 침략력사를 외곡날조하였다.

현 일본정계의 대다수 인물들이 당시의 교육을 받았다는것을 고려해볼 때 수십년전의 그릇된 력사교육이 《과거부정유전자》를 소유하고 력사외곡을 체질화한 오늘의 일본정부를 만들어냈다는 명백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하다면 거짓과 허위로 일관된 《국정교과서》를 배우는 아이들의 장래는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법과 질서를 알기전에 량심과 도덕을 먼저 알고 정의와 진실만을 배워야 하는 정신년령의 아이들의 머리속에 그릇된 력사관이 새겨지는 경우 그들이 필연코 남의 령토를 자기의 땅으로, 과거의 살륙만행을 《정의의 위업》으로 여기는 정신적기형아, 21세기의 《가미가제》들이 되여 독도침략에 나서게 되리라는것을 불보듯 뻔하다.

일본의 력사교육, 그것은 단순히 한 나라와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가르치는 지식교육이 아니라 극도의 침략야망, 령토야망을 골수에 새겨주는 침략의식교육, 침략교리의 선전이며 독도를 《본토화》한 개악된 《국정교과서》는 철두철미 조선에 대한 재침의 《안내서》, 《선전포고문》이다.

여기에 바로 력대 일본반동정객들이 수십, 수백년간 끊임없이 감행해온 뿌리깊은 과거부정, 력사외곡책동의 침략적목적과 반동성이 있다.

그러나 일본반동정치배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근 반세기이상 전대미문의 침략과 략탈을 당하며 쌓이고쌓인 우리 인민의 치욕과 분노를 그 후손들은 대를 이어가며 뼈속깊이 새기고있으며 불타는 보복의지로 피를 끓이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저들의 죄악에 찬 과거를 부정하면 부정할수록, 외곡된 교과서를 써내면 써낼수록 우리의 보복의지는 더욱 강렬해지게 될것이며 일본의 파멸은 그만큼 더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외곡날조된 《국정교과서》가 가져올것은 일본렬도의 최후의 멸망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