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애국렬사릉에 새겨진 위대한 동지애의 세계

 2023.10.28.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투철한 혁명적신념을 지니고 영웅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불멸의 공헌을 아로새긴 선렬들의 넋이 고이 간직되여있는 신미리애국렬사릉에는 전사들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시는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사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혁명의 각이한 년대에 빛나는 위훈을 세운 혁명렬사들과 애국렬사들, 영웅전사들의 사회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주며 그들의 위훈을 력사에 길이 전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8권 324페지)

주체87(1998)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새롭게 꾸려진 신미리애국렬사릉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렬사들의 생전의 모습을 새긴 돌사진을 붙인것으로 하여 그 면모가 더욱 특색있게 변모된 릉을 깊은 감회속에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기에 오니 잊을수 없는 사람들을 다 만나보게 된다고 하시며 모두가 살아있는것만 같다고, 돌사진을 아주 잘 만들었다고 뜨거움에 젖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오늘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렬사들의 얼굴을 다 보고가자고 하시며 층층으로 이어진 렬사릉의 묘비들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애국렬사릉에는 수백명에 달하는 렬사들의 유해가 안치되여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첫 렬사의 돌사진부터 마지막렬사의 돌사진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어둠이 깃들 때까지 승용차의 전조등불빛을 비쳐가시며 다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매 렬사들의 돌사진을 보실 때마다 이 동무는 누구인데 어디서 어떻게 일하였다고 추억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처럼 떠나간 전사들 매 사람을 다 만나보시면서 그들의 투쟁과 공로를 평가해주시였으며 그들과 마음속이야기를 나누시는듯 전사들의 생전의 모습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릉을 다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뜻 릉을 내리지 못하시고 다시 돌아올수 없는 길을 간 사랑하는 전사들의 이름을 조용히 외우시며 그들의 사진을 보고 또 보시였다.

동행한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움에 젖어올랐다. 그들이 살아있을 때 그처럼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시였고 떠나간 후에는 또 이렇게 영생의 모습으로 조국과 인민앞에 내세워주시고도 아직도 못다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못내 마음쓰시는 우리 장군님.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영생의 삶을 누려가는 우리 혁명전사들은 얼마나 행복한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곁을 떠나간 혁명동지들을 영원히 영생의 언덕에 세워 대를 이어가며 빛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애국렬사릉을 더 잘 꾸리고 관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렬사들과 헤여지기 아쉬운듯 어둠속에 잠긴 묘비들을 다시금 바라보시는것이였다.

애국렬사릉을 돌아보시고 오신 그날 저녁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조국의 해방과 사회주의건설을 위하여 투쟁하다가 희생된 애국렬사들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혁명적의리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고있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혁명이 필승불패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혁명전사들에 대한 우리 장군님의 사랑과 의리는 단순한 추억이나 혈육의 정을 초월하는 비길데 없이 숭고하고 열화와 같은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