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 사회주의와 자력갱생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이 혁명투쟁의 장구한 로정에서 높이 발휘하여온 전통적인 혁명정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자력갱생은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간의 혁명정신으로서 자주, 자존을 생명으로 하는 우리의 혁명적인 투쟁방식이고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자기 힘을 믿고 자기 나라의 내부원천을 최대한으로 동원리용하여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화는 외세의존에서 오고 복은 자력갱생에서 온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기적적승리와 사변적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며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도약하여온 우리 식 사회주의의 눈부신 발전력사는 자력갱생의 진리성과 위력을 뚜렷이 확증하였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항일혁명의 피어린 투쟁속에서 이루어지고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에서 높이 발휘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자력갱생의 위대한 전통을 마련해주시였으며 우리 혁명의 년대들마다에 그것을 빛나게 구현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일찌기 우리 당의 뿌리인 《ㅌ.ㄷ》를 결성하시면서 조선에서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것을 최종목적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자신이며 조선의 독립도 자체의 힘으로 이룩해야 한다는 투철한 주체적립장을 지니시고 항일유격대원들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신념화, 체질화한 불굴의 투사들로 키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항일유격대원들은 자력갱생의 진군속에서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으며 맨주먹으로 적의 무기를 빼앗아 자체로 무장하고 자력갱생의 마치소리 높이 울리며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연길폭탄을 만들어 강대한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였다.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에 창조된 연길폭탄정신은 우리 인민이 지닌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되였다.

자력갱생을 혁명과 건설의 위력한 무기로 받아안은 우리 인민은 해방후 그처럼 어려운 형편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일제가 파괴한 공장들을 복구하며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섰고 전후시기 쎄브에 들것을 강요하는 대국주의자들의 전횡과 압력을 자력갱생의 보검으로 짓뭉개며 모든것이 파괴된 빈터우에서 천리마의 기적적신화를 창조하고 이 세상에 자력으로 번영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보란듯이 일떠세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이며 우리 인민고유의 투쟁방식인 자력갱생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더 높이 발휘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근본방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혁명적구호를 우리 당이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구호로 제시하시고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억척같이 심어주시였으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힘으로 서해갑문을 비롯한 대기념비적창조물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우며 그처럼 복잡다단하였던 1970년대와 1980년대를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로 수놓아왔고 남들같으면 한순간에 지리멸렬되였을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자력갱생의 항로에서 사소한 흔들림도 없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오직 자기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놓았다.

자력갱생을 신념화, 체질화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시련의 고비들은 사상정신적앙양의 계기로 되였고 우리의 전반적국력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 기회로 반전되였다.

만일 우리 인민이 외세와 적대세력들의 압력에 굴복하여 자력의 원칙을 포기하였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는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이며 세계에서 그 빛을 잃었을것이다.

우리 혁명의 전기간 높이 발휘되여온 자력갱생의 력사와 전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더욱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창조적힘을 우리의 귀중한 전략적자원으로 여기시고 이 거대하고도 무한한 잠재력을 총폭발시켜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을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쓸어버리시며 다시한번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해나가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직 자기 힘에 의거하여 자기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전진비약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위력앞에서 지금 적대세력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전전긍긍하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결정을 높이 받들고 지금 우리 인민은 조선혁명의 전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

주체조선의 절대불변의 투쟁방식인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이 땅우에 자력으로 부강하고 자력으로 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