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재민들이 전하는 위민헌신의 전설

 2025.2.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는 분투와 변혁의 한해로 자리매김한 2024년의 주요성과들을 개괄하면서 우리 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사에 또 하나의 전례없는 기록이 새겨진데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였다.

격동의 2024년을 돌이켜볼수록 온 나라 인민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이 어려와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고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수재민들
사진 1.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수재민들

새집들이하는 수재민들
사진 2. 새집들이하는 수재민들

2024년 7월 조국의 서북변에 들이닥친 폭우와 큰물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생활에 재난적인 위험을 초래하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미래를 위해서는 그 어떤 위험도 기꺼이 맞받아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피해현장으로 몸소 나가시여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구출작전을 직접 진두지휘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속에 주민구출이 완료된 지역들에 몇차례나 정찰비행이 재조직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태여나게 되였다.

자그마한 고무단정에 오르시여 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침수구역의 피해상황을 직접 료해하시고 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시여 하루빨리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전선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삼복의 무더위에 피해를 입은 인민들이 거처하는 천막에까지 찾아오시여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어린이들과 학생들, 년로자들을 비롯한 수재민들을 모두 평양으로 불러주시는 특별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것은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자신의 살붙이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열과 정을 깡그리 바쳐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대용단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축복속에 1만 3 000여명의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수도에서 특전과 특혜를 받으며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마음껏 누리였다.

평양에 도착한 수재민들의 숙소에 몸소 찾아가시여 하신 뜻깊은 환영사와 몸소 짜주신 식사차림표, 새옷을 입은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아 귀속말도 나누시면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어려울수록 더 가까이 다가오시고 힘들수록 더 뜨겁게 껴안아주시는 친아버지의 모습을 눈물속에 뵈웠다.

철따라 공급되는 갖가지 옷과 신발, 가방들, 금강산과 묘향산, 구월산을 비롯한 명산들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문화휴식터들에서의 문화정서생활, 학생들을 위한 림시교육보장대책 등 수재민들과 학생들이 130일간의 평양체류기간에 받아안은 꿈같은 생활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정치의 근본으로, 숭고한 사명으로 떠안으시고 겹쌓이는 로고를 강인하게 이겨내시며 우리 인민을 문명의 새 요람에 앉혀주시려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맞바꾼 위민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였다.

위대한 헌신의 날과 달속에 혹심한 자연재해를 입었던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수해지역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즐비하게 솟아올랐고 수재민들은 온 나라의 축복속에 새집들이를 맞이할수 있었다.

황홀하게 꾸려진 새 살림집을 받아안고 너무 좋아 어깨춤을 추며 《조선로동당 만세!》를 목청껏 웨치는 수재민들을 바라보며 온 나라 인민들이 심장에 새긴 진리가 있다.

그것은 우리의 크나큰 집인 당의 품, 모두가 친형제인 사회주의대가정이 있기에 그 어떤 불행도 두렵지 않으며 당의 품만 있으면 고난도 재앙도 반드시 행복과 영광으로 전변된다는 확신이였다.

2024년의 마감과 더불어 조국의 서북변두메에서 지구를 진동시키며 펼쳐진 새집들이경사는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 삶의 주소를 정하고 이 세상 가장 값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가는 인민의 웃음과 더불어 영원할 사회주의선경,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정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