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리경호
2023.4.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혁명동지들을 뜨겁게 사랑하시고 그들의 운명을 끝까지 보살펴주시는 인간사랑의 화신이시다.
주체101(2012)년 1월 30일 어느한 비행군부대를 찾으시여 그들의 비행훈련을 오랜 시간동안 지도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이곳 부대 지휘관의 가정을 방문하시였다.
감격에 목이 메여 눈물을 흘리는 지휘관의 안해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식사준비를 하는 시간인데 찾아와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매 방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시였다.
친어버이심정으로 가족사진도 몸소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를 이어 조국보위초소에서 삶을 빛내여가고있는 그들의 가정을 축복해주시고 이들부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어둠이 짙게 드리운 밖에 나서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비행지휘관의 안해는 《온 나라 인민들이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 한분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데 건강을 돌보셔야 합니다.》라고 눈물을 머금고 말씀올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에게 비행사의 안해들에게 남편들을 부탁하고 간다고 전해달라고 말씀하시며 또다시 전선시찰의 길을 떠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부탁은 비행사들의 건강을 위한 사랑의 당부, 혁명동지들을 아끼시는 그이의 사랑의 분출이였다. 우리 하늘초병들의 고결한 충성심의 밑바탕에는 이렇듯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전사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세계가 놓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혈연의 정을 맺고 수령결사옹위의 항로, 조국수호의 항로에 영웅적위훈만을 수놓아가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매, 영용한 조선인민군 공군의 하늘초병들이 있기에 내 나라의 하늘은 언제나 맑고 푸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