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1930년대 후반기 위대한 수령님의 무산, 연사지구진출을 보좌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하신 업적

 2018.11.2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하는것이 조선혁명을 지키는 길이라는것은 우리 어머님의 절대불변의 신조였습니다. 하기에 어머님수령님의 신변호위사업을 첫째가는 임무로, 신성한 의무로 여기시고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목숨으로 지키시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 291페지)

주체25(1936)년 5월 동강밀영에서 전인민적인 반일민족통일전선조직인 조국광복회를 창립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국적범위에서 당조직건설사업과 조국광복회운동을 적극 추진시키기 위하여 1930년대 후반기 여러 차례에 걸쳐 무산, 연사지구에 진출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1930년대 후반기 국내혁명운동을 앙양에로 이끌어올리기 위하여 국내에 진출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업을 보좌해드리시는데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1930년대 후반기 위대한 수령님의 무산, 연사지구진출을 보좌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무엇보다도 두만강을 넘나드는데 유리한 비밀도강장소를 잘 꾸려놓으신것이다.

두만강비밀도강장소를 마련하는것은 이 시기 혁명의 사령부가 자리잡고있으며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활동하고있던 올기강일대와 조국땅을 련결하는 새로운 《다리》를 놓는 사업으로서 이것은 국내혁명운동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며 조선인민혁명군의 국내진출을 원활히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28(1939)년 6월초 어느날 대원들이 현지에서 료해하여온 자료들을 종합연구하신 다음 매골부근의 두만강물동을 현지에 나가보고 비밀도강장소로 정하기로 하시였다.

매골부근의 두만강물동은 무산군 삼장면 하륙소와 중륙소사이의 숲이 무성한 릉선들과 잇닿아있고 주민지역과도 떨어진 곳에 있어 자연지리적위치로 보아도 알맞춤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곳에 이미 다녀온 대원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그들이 사업대상으로 정한 농민부부를 직접 만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그들에게 《조국광복회10대강령》의 내용을 해설해주시고 두만강비밀도강장소를 꾸리는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시였으며 매골에 있는 두만강물동 그리고 두만강건너마을의 주민구성과 적정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농민은 그 물동이야말로 비밀도강장소로 적합할것 같다고 하면서 김정숙동지를 매골등판현지로 안내하고 이곳의 지형과 적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드리였다.

이곳 물동이 여러모로 보아 두만강비밀도강장소로 적합하다는것을 확인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농민에게 앞으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정치공작원들의 도강을 안전하게 책임지고 보장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농민은 그토록 중대한 임무를 맡겨주시는 김정숙동지의 크나큰 신임에 깊이 감동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어떤 일이 있어도 맡겨진 임무를 꼭 수행하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물동지기를 도강보장사업에 인입하였으면 좋겠다는것과 물동지기의 생활경위에 대해 김정숙동지께 말씀드리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그의 제의를 지지해주시면서 도강보장사업에서 비밀을 철저히 지킬데 대한 문제로부터 신호방법에 이르기까지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숙동지의 이렇듯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올기강밀영을 중심으로 하여 백두산동북부에서 활동하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와 국내혁명조직들을 믿음직하게 련결시켜주는 중요한 통로가 마련되였으며 이 통로는 국내에서 혁명운동을 발전시켜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8(1939)년 6월 17일 밤 김정숙동지께서 최대의 안전을 보장하신 매골물동으로 두만강을 무사히 건느신 후 다음날 국사봉회의를 지도해주신것을 비롯하여 이 비밀통로를 리용하여 국내에 나오시여 당조직건설과 조국광복회조직건설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1930년대 후반기 위대한 수령님의 무산, 연사지구진출을 보좌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다음으로 적들의 책동을 분쇄하고 혁명의 사령부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신것이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우선 기발한 착상과 림기응변의 지략으로 적들의 《토벌》책동을 짓부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을 믿음직하게 지켜드리시였다.

주체28(1939)년 6월 22일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두만강을 건너 무산군 삼장면 삼하덕에 진출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수령님으로부터 적들의 중요거점인 삼장에 대한 정찰과 그곳 혁명조직들을 지도할데 대한 임무를 받으시였다.

당시 무산군에는 함경북도경찰부 직속으로 무산경찰서와 삼장경찰서, 연사경찰서가 있었는데 삼장경찰서는 백두산동쪽기슭의 농사동으로부터 무산군 독소리 납촌에 이르는 두만강변의 넓은 지역을 관할하고있었다. 특히 적들은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올기강을 중심으로 한 백두산동북부일대에서 맹렬한 군사정치활동을 벌리게 되자 삼장일대에 많은 경찰관 주재소들을 설치하고 150여명의 경찰무력을 배치하였다.

뿐만아니라 함경북도안의 여러 경찰서에서 선발한 경찰들로 《함북특별경비대》라는것을 무어 삼장과 중평일대에 배치해놓았었다.

그러므로 삼장일대의 적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며 이곳 혁명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국사봉회의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설뿐아니라 당면하게는 삼장부근의 삼하덕에 진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보장하는데서 매우 절실한 과제로 제기되였다.

6월 23일 아침 산나물을 캐가지고 장보러가는 농촌녀성으로 변장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하륙소의 혁명조직에서 파견한 녀인의 안내를 받으시며 삼장시내로 들어가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 일대의 적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자신께서 직접 《특별경비대》 건물앞을 지나시며 적정을 확인하시였다.

이어 삼장의 혁명조직책임자를 만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삼장일대의 적무력배치상태며 경찰놈들의 동향과 기동정형들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그에게 삼장의 혁명조직들이 적정을 제때에 장악하여 인민혁명군에 통보하는것은 조직의 활동에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라고 하시면서 이곳 혁명조직들이 국사봉회의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앞장설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혁명조직성원들과 사업하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삼장시내에 미리 파견하시였던 한 대원으로부터 지금 삼장경찰서놈들이 농사동방향으로 출동할 준비를 서두르고있다는 긴급한 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이것이 국내에 진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과 조선인민혁명군부대앞에 위험한 정황을 조성하게 된다는것을 순간에 포착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삼장의 적을 제압할 기묘한 작전을 구상하시고 삼장혁명조직 책임자에게 구체적인 행동방향과 임무를 주시였다.

김정숙동지로부터 가르치심을 받은 조직책임자는 즉시 거리에 나가 조직원들을 발동하여 김일성장군님께서 유격대의 대부대를 이끄시고 두만강건너 헤재등판에 와계신다는것과 천상수골안의 산봉우리에는 삼장쪽을 향하여 기관총 10문을 걸어놓았으며 오늘밤에 삼장경찰서를 치자고 100명씩 세 패로 나뉘여 길떠날 차비를 하고있다는 헛소문을 퍼뜨리였다.

헤재란 삼장건너 복사평에서 조금 떨어진 노전동이라는 집단부락을 말하는 곳이였고 천상수골안은 헤재에서 삼장으로 오는 골짜기였다.

이 소문은 삽시에 삼장거리를 휩쓸었고 곳곳에 박혀있던 밀정들을 통하여 경찰서에 통보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위력에 겁을 먹고있던 적들은 혼비백산하여 미처 사실을 확인해볼 사이도 없이 고동을 울리며 가족들을 피신시키는 소동을 벌렸다.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을 목숨바쳐 지켜야 한다는 김정숙동지의 철석의 의지와 친위전사의 투철한 사명감은 이렇듯 기발한 착상을 낳게 하였으며 이로하여 사령부의 안전이 믿음직하게 보장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또한 예리한 정치적안목과 판단력, 높은 혁명적경각성으로 적들의 흉계를 제때에 적발하심으로써 혁명의 사령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내시였다.

사지봉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력사적인 국내당공작위원회회의가 진행된 후 지휘성원들과 대원들모두가 크나큰 감동속에 당조직건설의 새로운 리정표를 받아안고 조국진출의 성과를 기뻐하며 귀로에 오를 차비들을 하고있던 순간에도 김정숙동지께서는 있을수 있는 적들의 준동에 대해 경각성을 높이며 사령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솔하신 부대가 여러날에 걸쳐 무산, 연사일대의 넓은 지역에서 활동한것만큼 적들이 지금쯤은 그 어떤 기미를 알아차리고 새로운 책동을 할수 있다는것을 예견하시여 주변에 포치된 경계초소들에 다른 정황이 없는가를 알아보시였다.

경계근무를 담당한 지휘원은 특별한 정황은 없으나 남작골입구 사자바위등판에 있는 초소에서 참나무버섯캐러 산에 오르는 두 농민을 억류해놓았는데 별로 의심스러운 점이 없기에 부대가 철수한 다음 돌려보내려 한다고 범상하게 말씀올렸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 부근에는 소나무만 우거져있는데 무엇때문에 참나무버섯 캐러간다는 사람들이 이 일대에서 어슬렁거리는가, 또 참나무버섯은 비가 온뒤라야 돋는것인데 우리가 무산, 연사지구에 진출한 후 언제 한번 비가 왔댔는가고 하시면서 지체없이 그자들을 억류한 사자바위의 경계초소로 가시여 그자들을 직접 문초하시였다.

그자들의 당황해하는 태도에서 벌써 적의 밀정이거나 형사임을 꿰뚫어보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대원들에게 두놈을 포승줄로 묶어 바위우에 꿇어앉히게 하시고 몸을 수색하도록 하시였다. 그자들의 몸에서는 깊이 간수한 권총과 날이 시퍼런 단도가 나왔고 놈들은 스스로 자기들의 정체를 고백하면서 적들의 음흉한 책동에 대해 털어놓았다.

놈들의 고백에 의하면 그자들은 연사경찰서의 고등계형사들로서 사지봉부근에 총을 멘 유격대가 나타났다는 밀정의 통보를 받고 그 정찰을 위해 은밀히 이곳에 기여들었던것이였다. 한편 적들은 국내에 진출한 조선인민혁명군 사령부의 정확한 행처를 찾기 위해 높은 직급과 많은 상금까지 걸어놓는 한편 밤낮없이 비상동원태세를 갖추고 이자들의 련락이 오면 즉시 출동할 태세를 갖추고있었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즉시 사령관동지께 조성된 사태를 보고드리신 후 놈들을 인민의 이름으로 처단하게 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경위중대와 함께 행군길에 오르시기에 앞서 사령부의 안전을 보장할데 대한 행동방향과 전투임무를 받은 7련대와 8련대의 소부대성원들에게 전투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할것을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이처럼 김정숙동지의 뛰여난 판단력과 언제나 모든 사물현상을 사령부의 안전과 결부시켜 대하시는 높은 경각성에 의해 조선인민혁명군을 《토벌》 하려던 적들의 흉계는 여지없이 파탄되고 사령부의 안전이 믿음직하게 보장되였다.

김정숙동지께서 1930년대 후반기 위대한 수령님의 무산, 연사지구진출을 보좌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사령부숙영지와 회의장소의 선정, 경계근무조직을 짜고들어 수령님의 국내진출사업을 사소한 빈틈도 없이 원만히 보장해드리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8(1939)년 8월 국내에서 조선인민혁명군부대들의 군사정치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전국적범위에서 당조직건설사업과 조국광복회운동을 적극 추진시키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하여 부대를 이끄시고 무산, 연사지구에 진출하기로 하시였다.

7련대의 한 소부대를 이끄시고 선발대로 무산지구의 범골에 도착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사령부가 숙영하게 될 새골리 일공골을 중심으로 이 지구에 대한 적정감시와 경계근무를 빈틈없이 조직하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을 모실 회의장소를 선정하는 사업에 착수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높고낮은 산발들을 넘으시며 소부대성원들이 내정한 장소들을 일일이 검토하시다가 철봉마루에서 약간 경사진 언덕아래로 넓게 펼쳐진 소나무숲속에 이르시여 그곳을 회의장소로 정하시였다. 이곳은 적들이 도사리고있는 무산시내를 지척에 둔 곳이지만 무산시내와 무산광산쪽은 경사가 급한데다가 수림이 울창하여 밑에서는 산우가 잘 보이지 않고 우에서는 사방을 감시하기 좋고 또 여러 갈래의 산과 골짜기들이 뻗어있어 다른곳으로 은밀하고 신속하게 이동하기에도 편리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가장 안전하게 위대한 수령님을 모실수 있도록 회의장소를 마련하신데 이어 회의장소주변의 경계조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시고 다음날 진행할 회의장소준비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삼하령숙영지에서 사지봉으로 가실 때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대오의 앞장에서 걸으시면서 이 길은 얼마전 자신께서 밟아본 길이라고 하시면서 사령관동지께 이곳 지형과 주민들의 동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시였다. 그리고 전망봉에 오르시여서는 연사일대의 지형에 대해 설명해드리시고 서두수수전공장과 목재채벌장들을 가리키시며 그곳에서 활동하고있는 혁명조직들의 실태에 대해서도 보고드리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연두골에서 조국광복회조직책임자 및 정치공작원들의 회의가 있은 후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연사로 가시던 로정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사업을 적극 보좌해드리시였다.

부대가 연면수를 건느기에 앞서 잠시 휴식할 때 김정숙동지께서는 경위대원들에게 강을 건너서 산골짜기로 행군해가야 다음목적지인 연사뒤산으로 쉽게 가닿을수 있다는것과 물동부근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기때문에 해가 지기를 기다려야 한다는것을 알려주시면서 경계조직을 잘하고 야간행군준비도 잘하도록 당부하시였다.

참으로 김정숙동지께서 주체28(1939)년 6월과 8월의 무산, 연사지구에서 벌리신 활동은 북부조선일대에 강력한 기지를 꾸리고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조선혁명을 계속 앙양에로 이끌어올리기 위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실현하는데서 커다란 기여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