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생활향상을 위해서라면

 2022.3.2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시며 인민을 위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숭고한 인민사랑의 력사인것으로 하여 더욱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끝없이 사랑하시였으며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인민을 하늘로 여기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이였다.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근로하는 인민들속에서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장 숭고한 인민관을 간직하시고 그것을 혁명령도의 전과정에 철저히 구현하여오시였다.

세상에는 위인들과 명인들이 많지만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지닐수 있는 사상정신적풍모를 최상의 높이에서 지니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사랑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명절날, 휴식일, 생신날이 따로없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고 인민행렬차에서 순직하신 우리 장군님과 같은 령도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우리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면 기성관념이나 그 어떤 조건에도 구애되지 않으시고 온갖 대책을 다 세워주신 혁명일화들속에는 청진광산금속대학에 경공업학부를 내온 이야기도 있다.

광산금속대학은 광업이나 금속공업부문의 기술인재들을 키워내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대학이며 이런 대학에 경공업학부가 있었다는것은 기성리론에 맞지 않는 류다른 일이 아닐수 없다.

바로 여기에 인민생활향상에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주체96(2007)년 2월 5일 청진광산금속대학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육과학전시관을 돌아보시면서 대학에서 청진기초식품공장의 생산공정콤퓨터화를 맡아해준 사실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인민을 위하여 정말 좋은 일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떻게 되여 청진광산금속대학에서 기초식품생산공정을 콤퓨터로 조종하는것과 같은 사업을 맡아하였는가고 하시며 원래 이러한 사업은 경공업대학같은데서 맡아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한 일군이 도에 있는 대학명칭들을 말씀드리고 경공업부문의 기술자들이 부족하여 애를 먹고있으며 그래서 청진광산금속대학에 경공업학부를 내왔으면 하는 자기들의 의향도 말씀드리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대학은 이름그대로 광업이나 금속공업부문의 기술자들을 키워내는 대학이지 경공업부문의 기술자들을 키워내는 대학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그러나 경공업단과대학을 당장 내오기는 곤난한것만큼 이 대학에서 경공업부문 기술인재들을 키워내는 양성기지의 모체로 될수 있는 학과 같은것을 내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광업이나 금속공업부문의 기술자들을 키워내는 대학에 경공업학부가 생겨나게 되였으며 그후 청진시에는 이 학부를 모체로 하여 경공업부문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새로운 대학이 나오게 되였다.

청진광산금속대학에 생겨났던 경공업학부,

이것은 정녕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을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문명한 인민으로 되게 하려는 숭고한 리상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취하실수 있는 대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