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불행을 당하고 고통을 겪는 사람일수록 더 뜨겁게 품에 안아 극진히 보살피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사랑의 화폭이 펼쳐졌다.
2024년 7월말 조선의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피해가 발생하였다.
사랑하는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한몸에 떠안으시며 온넋을 바쳐가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직접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비상방조제공조치가 강력히 실행되여 수도의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들에는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 주민들을 위한 교육과 보육조건, 생활 및 휴식조건, 보양과 치료조건이 높은 수준에서 원만히 갖추어졌다.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과 인민들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렬차로 해당 지역을 출발한 어린이들과 학생, 년로자, 병약자, 영예군인, 어린애어머니들 1만 3 000여명이 8월 15일 평양에 도착하여 숙소에 입소하였다.
그러시고는 우리 당과 정부에 있어서 제일 긍지스러운 날이 바로 오늘과 같은 날이라고 하시면서 여러분에게는 이같이 성대한 환영과 극진스러운 봉사를 받을만한 응당한 권리가 있으며 우리 당과 정부에는 공화국령내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한 성장을 전적으로 맡아 보장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 이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절대적인 책임이며 최우선적인 과업이라고 하시였다.
이어
그들은 생각하였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따뜻이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본연의 존재방식이며 활동방식이다.
정녕 수재민들을 위해 직승기가 날고 한 나라의
자기 맡은 일에 성실한 국가의 한 성원이라면, 앞날의 조국을 떼메고나갈 주인공이라면 비록 집과 가산을 잃었다 할지라도 응당 최상의 환대를 받을 권리가 있으며 당과 정부는 공화국령내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한 성장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