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언제나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자연의 광란은 지구상의 그 어느 나라나 지역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명피해와 혹심한 자연재해를 가져온다.
최근 세계적으로 태풍과 큰물, 해일과 같은 혹심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생명재산이 피해를 입고 나라들의 경제발전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조성되고있지만 사회주의조선에서는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한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들이 꽃펴나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그 이야기들가운데는
주체113(2024)년 7월 하순 기록적인 폭우에 의해 평안북도 의주군을 비롯하여 북부국경지대의 여러 지역이 큰물피해를 입게 되였다.
그중에서도 의주군의 피해상황은 혹심하였다.
삽시에 불어난 물이 무섭게 사품치며 도로와 농경지는 물론 살림집들까지 물에 잠겨버렸다.
기록적인 폭우에 의하여 위기정황이 발생하고 침수위험구역의 인민들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엄중한 위험이 다가들던 그 시각 사람들은 미처 알지 못하였다.
그들을 지켜주기 위해 얼마나
위기정황이 발생한 즉시
몸소 피해현장에 나오시여 한사람, 한사람의 생명까지도 다 구원해주신 그 사랑이 꿈만 같은데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영예롭고도 거창한 투쟁전선을 펼쳐주시고도 못다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또다시 의주군의 수해지역 인민들을 찾으시여 무더위의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생활의 구석구석을 보살펴주시며 몸소 가지고오신 사랑의 선물도 안겨주시고 오래도록 담화를 하시며 위로해주시는 친
예로부터 불난 곳에는 남는것이 있어도 큰물뒤에는 건질것이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큰물이 나면 그 피해는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지금 세상에는 대자연의 횡포한 광란으로 피해를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고 생활고에 시달리고있지만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수재민들모두가 당과 정부, 온 나라의 관심속에 생활하고있으며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교육문제와 로인들과 병약자들의 생활상편의를 위하여 1만 3천여명의 수재민들이 수도 평양에서 최상최대의 대우를 받으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있다.
무릇 재난은 사람들을 오직 자기만을 위한 리기적존재로 만들어버린다고 하지만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재난이 들이닥치면 온 나라 인민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더 굳게 뭉친다. 그것은 인민을 자신의 피와 살점처럼 여기시는분,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위험도 맞받아 서슴없이 한몸 내대시는
하기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