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교육이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들을 육성하여 과학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깊은 사상이 담겨져있다.
그러면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사업에서 무엇을 첫자리에 놓아야 하는가.
《모든 교육단계에서 정치사상교육과 교양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과학기술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에서 교육내용을 구성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
언제인가
참으로 과학기술인재육성에서 제일 중시하고 첫자리에 놓아야 할것이 무엇인가를 밝혀주는 고귀한 가르치심이였다.
이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창시하시고 혁명과 건설에 일관하게 구현하시는
주체의 사상론은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이 발동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밝혀주고있다.
사람의 모든 활동은 사상에 의하여 규정되며 사람이 지니고있는 지식이 어떻게 쓰이는가 하는것도 그 사람의 사상에 의하여 규정된다.
사람이 과학을 탐구하고 발전시키는것은 인간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세계를 지배하고 개조해나가자는데 그 근본목적이 있다. 과학기술은 철저히 인간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하며 과학기술인재는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 인류의 번영을 위하여 헌신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인재가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 인류의 번영을 위하여 헌신하자면 건전한 사상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였다고 하더라도 사상이 건전하지 못한 과학자, 기술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할수 없다.
세계과학계의 력사를 돌이켜보면 사상이 옳바르지 못한것으로 하여 력사의 진보를 가로막고 살륙과 파괴를 일삼은 반동들에게 복무한 과학자, 기술자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인재라고 볼수 없다.
과학기술인재는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가져야 하지만 그보다도 먼저 건전한 사상의식을 가져야 하며 따라서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사업에서는 학생들이 높은 사상정신적풍모를 소유하도록 하기 위한 문제를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이런 교육만이 진정한 과학의 어머니로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