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최진혁
2022.4.13.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2021년은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였다.
류례없이 간고한 도전과 시련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우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1년에 조선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과학적으로 환히 밝혀주심으로써 조선인민이 2021년을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일수 있게 하시였다.
조선의 2021년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첫해투쟁이 벌어지는 참으로 의의깊은 해였다.
무슨 일이나 첫 시작을 바로 떼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 이로부터 조선인민이 2021년의 투쟁을 어떻게 벌리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5년간의 투쟁성과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요인의 하나로 되였으며 여기에서도 사업방향과 계획을 어떻게 설정하는가 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조선인민에게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1년사업을 포치하고 추진하시면서 계획작성에서부터 발전지향성과 견인성, 과학성을 보장하도록 하심으로써 조선인민이 정확하고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한해사업을 신심있게 전개해나갈수 있도록 하시였다. 사업계획부터 명백하게 세우고 자신심에 넘쳐 사업을 계획적으로, 과학적으로 추진시켜나갔기에 조선인민은 2021년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은것이다.
그리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방침들이 제시됨으로써 조선인민은 2021년의 투쟁을 정확한 방향에서 정확한 방도를 가지고 과학적으로 벌려나갈수 있었다.
또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한해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심으로써 2021년에도 조선의 사회주의가 자기의 발전행로를 따라 상승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도록 하시였다.
발전목표가 뚜렷하고 계획이 치밀하게 세워졌다고 하여도 그 집행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사업에서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2021년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1년사업의 계획작성단계에서부터 발전지향성과 견인성, 과학성을 보장하는것과 함께 그 집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는데 특별한 힘을 넣으시였으며 일군들을 제때에 각성분발시키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의 절실한 현안들에 대한 해결책을 적시에 수립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가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도록 하시고 과학적인 농사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농사의 흉풍을 좌우하던 재해성기상현상과 장애요인들에 예견성있게 대응하도록 하시여 농업생산에서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몸소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건설자들에 대한 무한한 믿음으로 충만된 열정적인 연설도 하시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과 삼지연시꾸리기, 검덕지구건설을 비롯한 거창한 대건설전투를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2021년에 계획하였던 방대한 대건설과제들이 박력있게 추진되여 조선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경제의 계획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과 경제관리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여 2021년 조선의 경제사업에서는 주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2021년에 조선의 국방공업부문에서 자기의 정확한 발전계획에 따라 첨단무기체계들을 련속 개발해내면서 조선의 군사력의 선진성과 현대성을 크게 과시할수 있은것도 몸소 국방발전전람회《자위-2021》에서 뜻깊은 기념연설도 하시고 나라의 자위적국방력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제건설과 국방건설, 당건설과 청년사업 등 2021년에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모든 빛나는 성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것들이다.
자신의 눈물겨운 헌신적인 로고로 2021년의 위대한 승리를 이루어내시고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올해 사업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한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 진정한 인민의 수령을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인민이 력사에 류례없이 간고하였던 2021년을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일수 있은것이다.
조선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탁월한 수령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 투쟁하고있기에 2022년에도 세상이 부러워할만한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 조국청사에 또 한차례의 승리의 년륜을 뚜렷이 아로새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