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를 마련하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결정을 높이 받들고 과감한 진군을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당에서는 평양종합병원을 일떠세울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종합병원이 인민을 위해 사랑의 려정을 이어가는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선물로 되도록 건설을 걸음걸음 이끌어주고계신다.

주체109(2020)년 3월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착공의 첫삽을 뜨시고 건설자들앞에서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올해의 어렵고도 방대한 투쟁과업들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보람찬 과업은 우리 당이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숙원해온 현대적인 종합병원건설이라고 하시며 우리는 모든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보건을 인민적인 보건으로, 선진적인 보건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첫걸음을 내짚어야 한다고,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를 일떠세우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보람찬 사업에서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하겠다고 참가자들을 고무해주시였다.

착공식에서 연설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습은 전화의 나날 우리 인민들을 위한 무상치료제를 실시하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 그대로였고 우리 녀성들을 위한 사랑의 궁전인 평양산원건설을 발기하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 그대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그대로 이어 우리 인민을 위해 최상급의 병원건설을 발기하시고 수도의 중심부에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몸소 착공식에 참가하시여 착공도 선포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터친 건설자들의 격정은 그대로 로력적위훈이 되여 건설장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로 타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온 세계를 휩쓸며 인류를 재앙에로 몰아가고있는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우리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방역형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문제와 함께 평양종합병원건설을 다그치고 의료봉사를 위한 인적 및 물질기술적보장대책을 강구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시였다.

전세계가 악성전염병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시기에 또다시 인민을 위한 종합병원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도록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에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주체109(2020) 년 7월 19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치국 확대회의결정을 높이 받들고 건설속도를 높여가고있는 공사장을 찾으시여 그동안 많은 일을 하였다고 건설자들의 로력적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건설사업에서 구체적인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대상건설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도록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확고히 틀어쥐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지금 이 순간도 평양종합병원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을 전하며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인민의 무병무탈을 위한 귀중한 재부를 창조하고 사회주의보건제도를 더욱 굳건히 공고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지에 떠받들려 평양종합병원은 풍치수려한 수도 평양에 우뚝 일떠서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