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련포의 전변과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

 2022.12.24.

사상초유의 엄혹한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나라의 국위를 새로운 경지에로 상승시킨 자랑찬 승리의 해 2022년의 투쟁행로를 빛나게 상징하며 훌륭히 일떠선 련포온실농장.

조선동해의 이름없던 바다기슭에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이 23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훌륭히 일떠서 련포라는 지명은 위대한 시대의 기적의 대명사, 사회주의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를 체감하게 하는 승리의 상징으로 빛나고있다.

련포온실농장
사진.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으로 훌륭히 일떠선 련포온실농장

하다면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던 지명이 온 나라 인민의 심장속에 그리도 깊이 새겨진것은 무엇때문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장군님께서 맡기고가신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입니다.》

련포온실농장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담긴 또 하나의 보배농장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실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위민헌신의 뜨거운 진정을 담아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모자이크벽화로 정중히 모셔져있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탄생 77돐을 맞이한 뜻깊은 날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높이 모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모자이크벽화여서 우리 마음 보다 크나큰 격정에 젖어들게 한다.

숭엄한 마음 안고 모자이크벽화에 모셔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경건히 우러르느라면 몸소 바람세찬 함주군 련포리일대를 찾으시여 건설부지를 확정해주시고 착공식에도 참석하시여 격동적인 연설과 함께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의 시작을 선포하시던 그이의 열정에 넘치신 모습이 숭엄히 어려온다.

나라의 중요군사기지를 통채로 내여주는한이 있더라도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푸르싱싱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공급하실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눈조차 뜨기 힘든 세찬 모래바람속에서 몸소 건설부지를 확정해주시고 강풍에도 견딜수 있게 건물들을 잘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착공식에 참석하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직은 바다바람만이 세찬 이곳에 머지않아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미래형으로만 여겨오던 현대온실농장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게 되면 함흥시민들과 함경남도인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에게 더욱 크나큰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게 될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되새겨볼수록 가슴 젖어든다.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찬눈비, 삼복의 폭양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높고 험한 산발들과 포전길, 건설장의 구내길, 어촌길은 물론 시시각각 악성전염병이 엄습하는 약국들도 주저없이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이 다시금 되새겨진다.

진정 험한 고생길은 자신께서 다 걸으시고 인민들은 해빛밝은 행복의 길만 가게 하시려 불철주야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면서도 인민을 위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같으신 인민의 어버이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하기에 이 땅우에 해마다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는 인민의 리상거리들, 미림승마구락부와 마식령스키장, 문수물놀이장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같은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비롯하여 우리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위민헌신의 자욱이 새겨진 그 어느 단위, 어느 고장,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인민을 위한 길에 쌓으신 그이의 령도업적을 세세년년 길이 빛내이려는 불같은 소원이 얼마나 강렬하였던가.

인민의 절절한 소원, 사무치는 소망이 드디여 련포온실농장에서 꽃펴났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대한 사랑과 헌신의 정화가 바로 련포온실농장에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으로 새겨졌다.

인민을 위한 또 한가지 보람있는 일을 하게 되였다는 생각으로 마냥 즐거우시여 력사적인 착공의 첫삽을 뜨시며 정깊은 미소를 지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모습.

그것은 정녕 인민의 커가는 기쁨과 행복에서 혁명하는 멋, 투쟁하는 보람을 찾으시며 이 땅우에 문명부강의 변혁적실체를 련이어 안아오실 일념으로 위민헌신의 진정을 기울이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숭고한 영상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가장 어려운 시련기를 일대 앙양기로 전환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상징하는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마련한 뜻깊은 올해의 자랑찬 성과들이 과연 어떻게 이룩되였는가에 대한 대답이 이 모자이크벽화에 숭엄히 담겨져있다.

조선인민은 이 불멸의 화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위민헌신의 뜨거운 진정이 안아올 내 조국의 래일,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이 얼마나 황홀하고 눈부실것인가를 더욱 가슴깊이 새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