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여 정면돌파전에서 승리를 이룩하려는것은 조선인민의 확고한 의지

 2020.4.1.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사상을 높이 받들고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다져 정면돌파전에서 승리를 이룩하려는 전체 인민의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있다.

주체적힘을 강화하는것은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기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고있는 혁명승리의 근본방도이다.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객관적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체의 혁명력량 즉 주체적힘을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있다.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전 력사적로정은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그 힘에 의거하여야 만난시련을 뚫고 헤치며 승리만을 떨칠수 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기간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주체적힘만 강하면 아무리 어렵고 방대한 력사적과제도 수행할수 있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고귀한 진리로 새겨안았다.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은 현시기 사회주의조선에서 더욱더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힘찬 진군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전전긍긍하며 최후발악하면서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고있는 공화국정부의 전진에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대내외형세를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한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주도권을 틀어쥐고 주동적인 공격으로 오늘의 조선인민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혁명적인 투쟁전략으로서 주체적힘,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사상을 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만일 우리가 제재해제를 기다리며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반동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자고 덤벼들것입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의 주체적힘, 자강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으로써 적들의 제재무기를 더는 소용없는 무용지물로 만들고 혁명적진군을 방해하는 도전과 난관의 근원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기 위한 치렬한 투쟁이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뿐아니라 조선인민앞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은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리거나 도전을 피하여 에돌아간다고 하여 해소되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직 조선로동당이 가리킨대로 주체적힘,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여만 조선인민의 전진을 저애하는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짓부셔버릴수 있다.

자강력에서 정수를 이루는것은 다름아닌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살아나가려는 정신력과 그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하는 과학기술력이다.

정신력과 과학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확고히 앞세워 적들의 제재와 압박을 물리치고있는것이 조선의 현실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정면돌파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우선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살아나가려는 정신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고 그에 의거하여 살며 투쟁해나가고있다.

자기가 스스로 자기를 강하게 하는 자강력, 자체의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차적으로 나서는것은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정신력이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하기에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전체 조선인민을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시켜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자력자강에 기초하여 강국건설의 모든 분야를 추진시키고있다.

지난해 국방공업부문만 놓고보더라도 조선로동당이 구상하던 전략무기체계들이 조선인민의 수중에 하나씩 쥐여져 공화국의 무력발전과 자주권과 생존권을 보위하고 담보하는데서 커다란 사변을 이룩하게 된것은 자강력, 조선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자체의 위력한 무기에 기초하여 지켜나가려는 전체 조선인민의 정신력의 발양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국방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 로동계급의 애국적열정이 세차게 불타올라 결국 첨단무기체계들이 개발완성되여 나라의 막강한 힘이 과시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안전이 굳건히 담보될수 있었다.

오늘 조선인민은 정면돌파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또한 그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하는 과학기술력을 튼튼히 다지고 그에 기초하여 강국건설의 모든 분야의 발전을 추동하고있다.

과학기술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주체적힘, 자강력을 급격히 증대시키기 위한 생명선이다.

과학기술력이 정신력과 함께 자강력, 주체적힘에서 정수를 이루고있는것만큼 그것은 우리의 주체적힘, 자강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으로 되며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우리의 자강력은 그만큼 커지고 강대해지기마련이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받들고 누구나 다 지식형의 인간, 과학기술인재로 준비해나가고있으며 경제건설을 비롯한 모든 사업을 위력한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진행해나가고있다.

조선에서는 무진장한 전략자산이며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인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하며 견인해나가는 기관차적역할을 더욱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지난해에 농업부문에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와 불리한 기상기후가 계속되는 조건에서 많은 제약을 받았지만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전례없는 대풍을 마련한것은 주체적힘, 과학농사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하기에 그것을 생활의 진리로 새긴 조선인민은 자강력, 과학농사에 의거하여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는 올해에도 대풍을 이룩하려는 열의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넓혀나가고있다.

조선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이 조선인민의 억센 신념이다.

조성된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의 주체적힘, 자강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으로써 혁명적진군을 방해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보다 다그치려는것이 조선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며 그것은 날을 따라 더욱더 강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