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교육과학연구소 허철웅
2023.12.4.
교육중시, 인재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후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국력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은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가꾸는 영예로운 사업이며 가장 책임적이고 보람있는 사업입니다.》
오늘 우리의 주체교육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교육사상과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중요대회들에서 교육부문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고 교육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가운데는 우리 교육자들의 대회합을 몸소 마련해주시고 우리 교육자들을 교육혁명의 담당자로, 애국자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의 이야기도 있다.
주체103(2014)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을 집무실로 부르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37돐을 맞으며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열리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문제들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라고, 후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국력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된다고 하시는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지금 세계의 적지 않은 나라들이 다른 분야에는 투자를 집중하면서도 교육사업에 힘을 넣지 못하고있는것은 교육사업이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이룩되는 일이 아니고 막대한 국가적투자를 전제로 한다는데도 원인이 있지만 보다는 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로 보지 못하고있는데 더 중요한 원인이 있지 않던가.
허나 비상한 통찰력과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을 때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지니시고 교육사업을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우시였다.
이윽고 일군들에게 새 세기 교육혁명의 목표와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기본담당자는 교원들이다. 교육사업은 량심이고 헌신이며 애국이다.
세상에 이렇듯 절세위인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 영광스럽고 보람넘친 삶을 이어가는 교육자들이 그 어디에 있던가.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밑거름이 될 일념 안고 후대교육사업에 티없이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교육자들을 혁명가로, 애국자로 내세워주시며 그들을 굳건히 믿고 만년대계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조선의 교육자들이 충성과 애국의 삶을 빛내일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였다.
이뿐이 아니다.
언제인가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기념사진을 남기시였으며 자원진출한 교원들의 평양체류일정을 연장하도록 하시고 당에서 아끼는 교육자들인데 그들에 대해 널리 소개선전하고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정말 고마운 선생들인데 일군들이 늘 살펴보고 잘 돌봐주어야 하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뜨거운 사랑을.
하기에 조선의 교육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교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심장에 새기고 나라의 교육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