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에서 밝아오는 조선의 아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은 주체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영원한 등대입니다.》

사진 1. 혁명의 성산 백두산

영웅조선의 기상과 슬기를 자랑하듯 사시장철 머리에 흰눈을 이고 장엄하게 솟아있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20성상 기나긴 세월 수많은 전설을 남기며 강도 일제를 타승하신 영광찬란한 혁명력사가 뜨겁게 깃들어있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빛내이시고 항일의 혁명전통을 계승하시기 위하여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헌신의 로고가 력력히 깃들어있다.

주체87(1998)년 10월 몸소 새벽어둠을 헤치시고 백두산에 오르시여 장쾌한 해돋이를 부감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의 아침이 여기 백두산에서부터 밝아오듯이 주체혁명위업도 여기 백두산에서 시작되였다고, 자신께서는 여기에 올라 저 붉게 타오르는 해돋이를 볼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해야겠다는 결심과 각오를 더 굳게 다지게 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 백두산에 오르시여 천지를 통채로 뒤흔드는 사나운 눈보라를 맞으시면서 백두산이 태동하면 온 나라가 태동한다고, 지금같이 눈보라치는 백두산에 올라 백두의 칼바람을 맛보아야 백두산의 진짜맛을 알수 있으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지게 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천만의 심장을 쾅쾅 울린다.

사진 2. 백두산의 해돋이

주체108(2019)년 12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마를 타시고 백두대지를 힘차게 달리시며 세월이 흘러 강산도 변하고 세대가 바뀌고있지만 백두산의 그 웅자는 변함이 없다고 하시면서 언제 와보아도, 걸으면 걸을수록 몸과 마음에 새로운 혁명열, 투쟁열이 흘러들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곳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조선의 아침이 밝아오는 백두산의 해돋이는 인류의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출위인상을 길이길이 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