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첩첩난관을 가장 확실하게, 가장 빨리 돌파하는 묘술은 바로 우리자체의 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있습니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확정한 사회주의건설의 당면한 목표와 임무수행을 위하여 우리 당과 인민이 새로운 진군을 시작한 때로부터 5년세월이 흘렀다.
이 나날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최악중의 최악으로 계속된 난국은 인민의 행복한 미래와 광명한 새날을 앞당기기 위한 우리 혁명의 전진에 커다란 장애를 몰아왔지만 우리 당은 자기의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완강하고도 정확한 실천행동으로 거대한 승리들을 쟁취하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부단히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의 노력과 전진을 방해하고 저애하는 갖가지 도전은 외부에도, 내부에도 의연히 존재하였다. 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과 악랄한 제재봉쇄만이 아니였다. 외부의 적도 우리의 전진에 커다란 장애로 되였지만 자기 힘을 믿지 못하고 패배주의에 빠져 시련과 난관앞에서 동면하는 정신적약자들, 일부 일군들의 사업에서의 무책임한 태도와 무능력 그리고 구태의연한 사업방식도 이에 못지 않는 혁신과 전진의 장애로 되였다.
그리하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세세년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강력한 담보를 마련하시였으며 동시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촉진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일련의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과 토대들도 마련하시였다.
자기의 힘을 부단히 증대시키기 위한 지난 5년간의 투쟁에서 이룩한 거대한 승리와 성과들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우리 인민이
그것은 평온한 시기의 경제건설수자에 비할수 없는 몇십배의 강력한 분발력, 발전력의 결실이며 겹쌓인 난관을 뚫고 축적한 자강의 억센 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여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이였다.
력사의 온갖 도전과 불안정으로 가득찬 이 세계에서 이 모든 겹쌓인 난관을 과감히 뚫고 우리 공화국을 더욱 강대하고 존엄높은 길로 이끌며 우리 인민의 번영과 행복을 당겨오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바로 우리자체의 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있다는것을 주체조선의 력사는 뚜렷이 확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