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대학 리명진
2017.12.12.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감히 우리 국가를 《완전파괴》하겠다는 망발을 불어댄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라고 선언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성명은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끓어오르는 보복열기를 백배해주고있으며 우리가 병진의 길에서 이룩해놓은 선군의 열매들이 얼마나 고귀한것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깊이 되새겨보게 한다.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는 세기를 두고 강위력한 국방력을 갈망해온 우리 공화국을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우뚝 올려세운 대경사, 특대사변이다.
이 민족사적사변은 우리 인민에게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강대한 나라, 《유일초대국》이라 뽐내던 미국놈들을 눈아래로 굽어보는 당당한 강국의 공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슴가득히 안겨주었다.
우리 인민이 이룩한 이 고귀한 승리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를 맞는 온 나라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미제와 총결산을 해야만 이 땅우에 인민이 만복이 꽃피는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올수 있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해 정초부터 미제와의 최후결산을 위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에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불같은 헌신이 있었기에《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가 이룩되고 오늘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수소탄시험에서 성공하여 우리 나라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오르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략탄도로케트의 총설계가, 정치위원, 제1선전투원이 되시여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전투를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귀중한 연구종자를 안겨주시였다.
지난 기간 우리 로케트공업부문에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많은 힘을 넣어 표준화된 핵탄두를 장착할수 있는 탄도로케트를 개발한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군력강화와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많은 로케트들을 개발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방부문 과학자들에게 지난 시기의 발동기들보다 비추진력이 높은 대출력발동기를 완전히 우리 식으로 새롭게 연구제작할데 대한 새로운 연구종자를 안겨주시였다.
세계가 보란듯이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해나가라고 하시며 주체적립장에서 모든것을 우리 실정에 맞게 새롭게 착상설계하고 완성하도록 연구방향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이것은 우리의 로케트공업을 명실공히 개발창조형공업으로 확고히 전변시킬수 있는 가장 정당한 길을 밝혀주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은 세상의 그 누구도 가지지 못한 우리 식의 첨단무기체계를 보유함으로써 선군조선의 군사적위력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적들을 전률과 공포에 떨게 할수 있는 군사력강화의 지름길을 밝혀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가르치심과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완전히 우리 식으로 설계제작한 새형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의 성공이라는 거대한 승리, 《3.18혁명》의 력사적사변을 안아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악착하게 《제재》의 포위망을 좁히는 가증스러운 원쑤들과의 사생결단의 대결전과 우리 인민에게 최상의 문명을 안겨주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전략탄도로케트개발사업을 민족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중차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
탄도로케트를 우리 식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무수한 낮과 밤을 보내시였으며 각이한 단계의 시험들이 진행될 때에는 천사만사를 미루어놓으시고 현지에 나가시여 직접 시험들을 지도해주시였다.
매 단계의 시험들에서 성공하였을 때에는 국방과학전사들이 이룩한 공로를 값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그들이 신들메를 바싹 조이고 다음단계의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해나가도록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의 시험발사를 하루 앞두고 로케트총조립전투현장을 찾으시여 발사준비과정을 직접 지도하시면서 과학자, 기술자들을 뜨겁게 고무해주시고 발사당일에도 현지에 나가시여 시험발사전과정을 세심히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은《3.18혁명》의 력사적인 날로부터 불과 두달만인 5월 14일 우리 식의 전략무기, 주체탄의 탄생을 온 세상에 알리며 하늘높이 솟구쳐올랐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성공한 기세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을 위하여 계속 전진해나가도록 국방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올해안에 미국본토타격능력을 보여줄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반드시 단행할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준비사업을 진두에서 직접 조직지휘하시였다.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흙먼지 자욱하고 아슬아슬한 시험발사현장들을 스스럼없이 찾고찾으시여 새형의 첨단로케트개발의 초행길을 한치한치 열어가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헌신과 로고에 무한히 고무된 국방과학원 과학자, 기술자들은 폭발적인 정신력과 기술능력을 최대로 발휘함으로써 대형중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짧은 기간에 우리 식으로 새롭게 설계하고 제작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시험발사를 앞두고 며칠간 로케트총조립전투현장을 계속 찾으시여 긴장한 전투를 벌리는 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계시면서 발사준비과정을 세심히 지도하시였으며 발사당일에는 이른새벽 또다시 로케트시험발사장에 나오시여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시였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화성-12》형시험발사에서 성공한 때로부터 두달도 안되는 7월 4일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켜보시는 속에 진행된 시험발사에서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최대정점고도까지 상승비행하여 조선동해공해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십년세월 우리 인민에게 핵공갈과 군사적위협을 가해온 미제의 정수리에 보복의 철추를 안긴 이 력사적인 사변을 《7.4혁명》으로 력사에 아로새겨주시였다.
온 나라 인민들이 이 민족사적사변을 맞이한 환희와 격정에 넘쳐있을 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설쳐대는 미국놈들에게 선군조선의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새로운 전투에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을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떨쳐나선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화성-14》형 1차시험발사가 진행된지 불과 20여일만에 《화성-14》형의 최대사거리를 모의한 2차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화성-14》형의 대성공은 장장 수십년세월 세기를 이어온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또 하나의 빛나는 승리로 된다고 하시면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횡포한 도전과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에게 숭고한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위대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시던 나날에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구상을 앞장에서 관철해나가는 당정책옹위전의 기수, 참된 애국자들로 키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새형의 로케트개발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전사들이 떨어질세라 쓰러질세라 세심히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평범한 국방과학자들과 마주앉으시여 그들이 교조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우리 식의 무기체계를 설계하도록 사고를 틔워주시고 비범한 과학적통찰력으로 기술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까지 명철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새형의 대출력발동기를 제작하고 시험에서 단번성공하였을 때에는 개발창조형의 로케트공업창설에서 첫걸음을 내디딘데 불과하였지만 그것이 너무도 대견하시여 그 개발을 책임졌던 평범한 국방과학자를 직접 업어주시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사랑의 전설을 남기시였다. 그러시고는 그들이 이룩한 성과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기 위하여 대출력발동기시험에서의 성공을 《3.18혁명》이라는 값높은 칭호로 불러주시였다.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로케트개발과정에 거듭되는 실패로 마음을 조이고있을 때에도 그들이 주저앉지 않고 끝까지 분발하여 우리 식의 무기체계개발을 기어이 성공시키도록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으며 매 단계의 개발과 시험에서 성공할 때마다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은정깊은 선물도 안겨주시고 그들을 모두 평양으로 부르시여 기념촬영과 국가연회에 참가하는 영광도 베풀어주시며 그들이 긴장한 연구개발과정에 쌓인 피로를 풀수 있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뜨거운 사랑에 무한히 고무된 국방과학전사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비장한 구호를 웨치며 새형의 로케트개발을 위한 결사전에 떨쳐나섰으며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완강하게 돌파하고 끝끝내 우리 식의 전략탄도로케트개발에서 성공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후손만대에 물려줄 고귀한 국보인 주체탄에는 령도자는 과학자들을 믿고 과학자들은 자기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일심단결의 사상, 혼연일체의 넋이 높뛰고있으며 죽어도 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관철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으로 웨치며 피어린 결사전을 벌려온 로케트연구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영웅적투쟁사가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거듭 높이 평가하시고 자신의 이름으로 특별감사를 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베풀어주시였다.
국방과학전사들에 대한 이렇듯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그들을 새로운 기적창조에로 떠미는 원동력으로 되였으며 그 사랑, 그 믿음속에 국방과학전사들은 당의 전략적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당정책옹위전의 기수,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워나가는 참된 애국자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과 로고, 세심한 지도와 가르치심속에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가 이룩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선군령장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 현명한 령도는 반만년력사국을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한 근본원천이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여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달성에서 또다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한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사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건설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고와 헌신을 언제나 심장에 안고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갈것이며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설쳐대는 침략자 미제를 정의의 핵주먹으로 다스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