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사 부교수 한철룡
2025.4.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소년단원들의 아름다운 풍모와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을 내다보고있는 우리 당은 소년단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을것이며 소년단원들의 행복에 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끝까지 지켜줄것입니다.》
조선의 북부 자강도 성간군에는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함께 사는 김설강이라는 학생이 있다. 지난해 8월 조선의 북부지역에 들이닥친 큰물은 김설강학생의 집도 사정없이 쓸어버렸다.
큰물피해를 입은 때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해 8월 15일 피해지역 수재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배려에 의하여 특별귀빈으로 혁명의 수도 평양에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의 별천지에 보금자리를 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에 온 피해지역 수재민들이 조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고 생활할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도록 하시였다.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나 재해복구기간에는 교육이 중단되는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고있다. 그러나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를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간주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에 온 피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보육과 교양, 교육을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국가적인 회의와 행사보장을 위하여 꾸려진 4.25려관의 호실들에 교실과 교양실을, 그것도 림시교실, 림시교양실이 아니라 교구비품과 교육설비, 장난감들도 제일 좋은 새것으로 갖추어진 최상급의 교실, 제일 훌륭한 교양실을 꾸리도록 해주시고 평양시에서 가장 우수한 교원, 교양원들로 이동교육대를 조직하여 파견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사랑, 교육중시의 높은 뜻을 정히 받들어 이동교육대의 모든 교원, 교양원들은 교육교양사업에 혼심을 다 바쳤다. 단순히 지식만 가르친것이 아니라 사랑과 정을 기울였다.
그 사랑과 정이 너무도 극진한것이여서 김설강학생은 자기의 일기에 이렇게 썼다.
《내 머리맡에 앉아 이마를 짚어주시며 나를 지켜보는 그 눈빛, 왜서인지 선생님으로만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생님의 모습에서 나는 떠나간 어머니를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던 소원을 풀었다. 늘 함께 있고싶은 우리 선생님, 떠나고싶지 않은 평양의 우리 학교! 통채로 떠안고 고향에 가고싶다. 난 묻고싶다. <선생님에겐 제가 누굽니까?>》
《선생님에겐 제가 누굽니까?》
몰라서 하는 질문이 아니다. 물어보는 당사자자신이 그 답이 무엇인지 너무도 잘 알고있다.
선생님에게 있어서 김설강학생을 비롯한 피해지역의 전체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 제일로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그이의 친자식들이였다. 아니 온 나라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모두 그이와 한피줄을 잇고 사는 그이의 살붙이들이였다.
조선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이렇듯 위대하고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산다. 이런 어버이의 품속에서 성장한 자식들은 한생 변함없이 충성의 길, 보답의 길을 걸어갈것이다. 조선의 미래가 그렇듯 밝고 창창한것은 바로 이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