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품들여 마련한 금방석

 2019.12.6.

우리 나라의 중부지구에 위치하고있는 경치좋은 인공호수인 연풍호기슭에는 현대적이고 특색있는 건축미를 가진 연풍호과학자휴양소가 자리잡고있다. 이 휴양소는 우리 과학자들을 위하여서는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이고 세심한 지도와 관심속에 건설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그야말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금방석입니다. 연풍과학자휴양소는 당에서 큰 마음을 먹고 건설한 휴양소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훌륭한 일을 한 사람은 금방석에 앉혀준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의 과학자들에게 금방석과 같은 집을 지어주어 거기서 생활하게 하자고 하시며 곳곳마다에 멋들어지고 현대적인 살림집들이며 주택지구들을 일떠세워주시고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보란듯이 내세워주고계신다.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하여 품들여 마련해주신 금방석이다.

주체103(2014)년 1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여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이어 우리 과학자들에게 현대적인 휴양소를 건설해주실것을 결심하시고 몸소 경치좋은 연풍호기슭에 그 터전을 잡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과학자들을 위한 모든것을 다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고 현지에서 설계는 물론이고 자재보장과 건설력량편성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이 시작된 이후에도 그 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면서 과학자휴양소를 세계적인 수준에서 완공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5월 28일 공사가 시작되여 얼마 안되였던 이날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장을 몸소 찾아주시여 침실호동을 주변경치와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건설하도록 하는 문제, 도로정리문제, 호수가에 해수욕을 할수 있게 모래를 깔아줄데 대한 문제, 산보도로와 주차장에 청석을 깔아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을 위하여 설계부문에 주신 말씀들만 하여도 수십차례에 달하고 휴양소총계획도와 건물들의 설계안을 비롯하여 건축형성안들을 보아주신것만도 무려 70여건에 달한다.

주체103(2014)년 10월 드디여 연풍과학자휴양소는 자기의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고 완공의 날을 맞게 되였다.

10월 21일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풍과학자휴양소가 정말 멋있다고 하시며 걸음을 옮기시였다.

마중나온 일군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신 그이께서는 휴양소를 돌아보고 운영준비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려 한다고 하시며 휴양소건물들을 만족한 시선으로 오래도록 바라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풍과학자휴양소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훌륭한 걸작품이며 조형화, 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독특한 건축물이라고,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건축에서 주체성과 민족성, 독창성, 편리성이 철저히 구현된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찬 창조물이라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배를 타고오면서 보니 휴양소가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고, 그림같은 휴양소를 바라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거듭거듭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휴양소운영을 정상적으로 잘하여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고, 그들이 여기에 와서 휴양을 하면서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것을 페부로 느끼도록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휴양소에서는 휴양생들에게 식사보장을 잘해주고 필요한 소모품과 기초식품, 식량, 부식물, 물 같은것을 잘 보장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연회장으로 들어가시여 훌륭하게 꾸려진 내부를 만족한 시선으로 둘러보시던 그이께서는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멋있게 건설해놓으니 수령님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하다고 하시면서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온갖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수령님장군님의 은혜를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수령님장군님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치아름다운 이곳에 과학자들을 위한 휴양소를 지어주기로 결심하고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설을 직접 틀어쥐고 내밀었다고, 연풍과학자휴양소를 훌륭하게 건설하기 위하여 자신께서 얼마나 큰 심혈을 기울이였는가 하는것을 과학자들이 다는 모를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날 식당의 주방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설비들을 비교적 그쯘하게 갖추어놓았다고 만족해하시면서 먹을것을 제대로 보장해주지 못하면 휴양소를 꾸려놓은 의의가 없게 된다고, 휴양온 사람들속에서 건물은 좋은데 휴양기간에 배가 고파 혼났다는 소리가 나오면 안된다고 즐거운 어조로 당부하시였다.

이렇듯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랜 시간을 아낌없이 바쳐가시며 협의실과 리발실, 치료실, 미용실, 목욕실이며 실내물놀이장과 야외물놀이장을 비롯하여 휴양소의 곳곳을 순서대로 다 돌아보시였다.

맑은 물이 가득차있는 수조턱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소감이 어떤가고 물으시는 그이께 국가과학원 원장이 너무도 황홀하여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마움에 젖은 목소리로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학자들이 좋아하면 된다고, 연풍과학자휴양소는 5성호텔보다도 낫다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의 일군들을 보시며 과학자들에게 연풍과학자휴양소가 수령님장군님의 은덕에 의하여 솟아난 금방석휴양소라는것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당부하시였다.

이처럼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과학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사랑과 배려속에 마련된 세계적수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일떠서게 되였다.

어느 나라에서나 과학자들은 그 나라의 첫째가는 재부로 인정되고있다. 그러나 우리의 과학자들처럼 이렇듯 령도자의 사색과 실천의 맨 첫자리에서 모든 사랑을 독차지하고 사는 그런 과학자들은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