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김국철
2023.12.7.
조선의 녀성들을 더 훌륭히 내세워주기 위하여 그토록 마음써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어버이사랑을 전하는 가슴뜨거운 사연들속에는 첫 어머니날이 전하는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라는 친근하고 다정한 부름에는 후대들을 위해 천만고생을 락으로 달게 여기며 사랑과 정을 바치는 녀성들에 대한 사회적존중과 높은 기대의 뜻이 담겨져있습니다.》
원예사의 땀과 정성이 없이 아름다운 꽃을 기대할수 없듯이 우리 어머니들을 시대의 녀성혁명가들로,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고매한 인덕을 떠나 우리 녀성들과 어머니들이 누리는 빛나는 삶과 존엄, 크나큰 긍지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이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을 더없이 귀중한 존재로 중시하시고 그들의 존엄과 위훈을 영원히 빛내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라는 연설을 하신 력사적인 11월 16일이 어머니날로 제정되게 되였다.
주체101(2012)년 9월 어느한 식물연구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름답게 피여난 꽃들을 보시고 어머니날을 새로 제정하였는데 이 날에 꽃방에서 꽃을 사가지고가서 어머니들에게 드리면 좋아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첫 어머니날이 가까와오고있던 11월 어느날에는 어머니날을 맞으며 축하장을 신년축하엽서를 만들듯이 도안, 인쇄를 잘하여 인민들에게 팔아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긴급조직사업도 취해주시였다.
그림. 어머니날기념 축하장
어머니날을 그 어느 명절 못지 않게 의의있게 경축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대와 관심은 참으로 각별한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첫 어머니날을 맞으며 진행되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평양에서 열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대회참가자들이 대를 이어 전해갈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조선의 어머니들은 온 나라의 축복속에 첫 어머니날을 가장 뜻깊게 보낼수 있었다.
지금도 어머니날이 오면 조선의 어머니들은 만사람의 존경과 축복을 받으며 삶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있다.
세상에는 어머니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 조선의 어머니들처럼 긍지높고 존엄높으며 가슴펴고 사는 나라는 세상에 없다.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워가는 나라, 어머니들이 웃으며 가슴펴고 사는 조선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찬란하고 굳건할것이다.